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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삼겹 잘라서 굽는데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25 18:16:37
추천수 4
조회수   975

제목

통삼겹 잘라서 굽는데

글쓴이

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내용
꽁꽁 언 통삼겹 덩어리를 먹기 좃케 쓸어서



후라이판에 노릇 노릇 브라운 떼깔이 날때까지 열씨미 굽고 있는데



조용히 숟가락 얹는 마눌하 ㅡ,.ㅡ;



우쒸 안묵능다고 해놓고 밥한공기 들고와서 낼름 낼름



양념장이랑 신김치에 쳐묵하고 갑니다.



내가 기운이 항개도 읍어가지고



삼겹살 좀 쳐묵할라 했는데



아무래도 나도 모 을쉰처럼 박카스 언냐에 버금가는



언냐를 항개 꼼쳐둬따가 삼겹살 들고 집 나가서 묵등가 해야지



우체국 언냐는 더망 가버렸고..



울집 근처에는 국밥집도 업꼬 야굴트니아카도 않보이고..

화장품 점빵도 읍고..



칼칼한 목구녕을 뭘로 보링?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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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jo@naver.com 2014-02-25 19:31:07
답글

삼겹살은 푸짐하게 한상 차려야 제맛이죠 잘못하셧어요 경훈님.하하하<br />
은제 성남에 오시면 제가 푸짐하게 한상 대접할께요.. <br />

백경훈 2014-02-25 19:56:15
답글

ㄴ남진님 감사~~ 역쉬 남진님 밖에 없어요..<br />
흑흑..<br />

김주항 2014-02-25 20:28:05
답글

세상에.....먹능거 갖구 마나님과<br />
저까락 싸움하구 어굴해 하다니......~.~!!

전성일 2014-02-26 11:26:12
답글

L 글게요..얼쉰 등짝좀 맞아 보셔야 되겠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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