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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정품이 낫겠지요<br />
가격차도 그리 나지 않는데<br />
정품으로 달리세요

. 예전 영업할땐 청계천에서 비품 사다가 많이 썼지만요 , 가정에서 쓰실거면 정품쓰세요 ...

가정에서는 정품!

그러게요 가정에서는 10년을 써도 수명한계까지 쓰기 힘드실 겁니다.

10년은 과한 것 같은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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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집에서 LP를 즐겨 듣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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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는 6개월 길어도 1년 이내에는 바늘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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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바늘을 계속 사용하다보면 음질의 변화가 느껴지는 시점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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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데요. 그 시점에서 새 바늘로 바꾸면 확실히 음질 향상이 확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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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껴지더라고요.

다른음악은 듣지않고 엘피만 듣나보죠? 저도 동종의 바늘사용 하는데 2년에 한번 바꿉니다.

시디도 가끔 듣긴 하는데 주로 LP를 많이 듣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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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음질 테스트용으로 듣는 음반이 몇 장 있는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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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 박은옥 발췌곡집2 음반이 바늘 컨디션에 따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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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질이 크게 달라지더군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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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을 6개월 이상 사용하면 새 바늘로 바꿔 끼워서 음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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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를 확인하고 교체 시점을 정하게 되지요.

카트리지 본체는 혹시 비품이 있더라도 정품과 큰 차이가 없겠지만, 바늘은 정품과 비품의 차이가 클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런 아날로그 기술이라는게... 거의 포화상태라.... 정품과 비품의 차이를 구분할 수 있는 황금귀는 없을 겁니다. 아마 가청주파수대의 스펙트럼으로 구분을 해도 거의 구분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