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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25 09:25:33
추천수 2
조회수   1,447

제목

미세 먼지.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이른 봄 매화가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느낌은,순수하기 때문인 것같습니다.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순수하기에

매화가 진실합니다.



가장 순수한 것은 가장 진실하다는

새삼스런 이치가 절실합니다.



힘이 없나요.

아니면 혼돈스러운가요?



그건 순수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깊은 밤에 순수한 잠을 자고 난 사람은

새로운 힘이 생깁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평정을 찾은 자는

허약함과 혼돈에서 벗어 납니다.



이제 내가 돌아갈 길은 하나,

단순하고도 순수한 길이겠습니다.



그래야 아름다운 순수를 알아 챌 수 있을테니까요.









.......엘살바도르 커피의 오묘한 여러가지 맛 속에서

순수한 커피의 정수를 맛보려 합니다.......^

미세 먼지가 많은 아침이지만,

오늘 하루 되도록 순수해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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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일진 2014-02-25 09:26:09
답글

봉다리 커피에서도 순수를 뽑아 내는 고수들도 있다고 들었습니다만...ㅜ.ㅡ^

백경훈 2014-02-25 09:28:43
답글

ㄴ박카스에서도 순수를 뽑아내는 고수을쉰이 이따능 소문이

염일진 2014-02-25 09:29:34
답글

ㄴ그렇쵸?<br />
<br />

염일진 2014-02-25 09:39:09
답글

오양과의 불륜에서도 종로의 바카스 아즈매한테서도 "순수의 ???"을 뽑는...ㅜ.ㅡ^

서경식 2014-02-25 09:42:37
답글

언론에서는 미세먼지라고들 하는데, 이거 중국발 스모그 아닌가요?<br />
옛날에는 그리도 맑고 깨끗했던 공기가 중국이 공업화되면서 급격히 나빠진것이고 갈수록 더 나빠질것이<br />
확실한데 답답하기만 하네요.<br />
좋은 공기 맑은물...그리운 금수강산 ...

염일진 2014-02-25 09:50:04
답글

3월달엔 황사가 온다는 기상청 발표...<br />
<br />
그럼 미세먼지와 황사는 다른가 봅니다.

정태원 2014-02-25 09:53:33
답글

근데 먼지 이거 중국에 컴플레인 같은 거 안 되나요?<br />
코가 메워서 다니기가 힘들 지경입니다.<br />
하긴 서해에서 수산물 마구 훔쳐가도 아무 말 못 하는 현실...<br />
하여간 한반도가 일본과 중국사이에 있다는 건 엄청난 불행이네요

염일진 2014-02-25 10:05:38
답글

중국은 우리한테 환경개선부담금을 내야 합니다...~

harleycho8855@nate.com 2014-02-25 10:08:33
답글

황사는 몽골지역의 사막화로 계절풍을 타고, 중국의 오염물질과 섞여 날아오는 모래바람~<br />
미세먼지는 중국의 공업화로 각종 오염물질이 바람에 섞여,,<br />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까지 2 차 피해를 주고 있는 것~<br />
이 모든게 인간 스스로 편리한 삶.. 더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한 명분으로, <br />
돈을 벌기위해 자연을 훼손한 댓가를, 톡톡히 치르는게지요.

염일진 2014-02-25 10:15:03
답글

창연님..마스크 꼭 쓰고 다니세요..~

김승수 2014-02-25 10:20:57
답글

미세먼지와 황사에서 몸을 보호하는 방법중 젤 존것은 밀양언냐네 국밥이 최곱니다 ..

harleycho8855@nate.com 2014-02-25 10:21:21
답글

1진을쉰 감사합니다 제 지역이 특히 심합니다.<br />
어제는 자욱한 미세먼지로 인해, 매일 보던 근교 산의 형체가 아예 사라졌더군요. <br />

전성일 2014-02-25 10:36:12
답글

중국사무소에 계신 분들이 서울서 3m 방진 마스크 사서 보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보내 줘씁니다. <br />
진즉 알았다면 밀양언냐네 국밥도 보내는건데 말입니다.

wsyj0047@naver.com 2014-02-25 10:51:59
답글

요즘 미세먼지땜에 울집은 비상사탭니다.ㅠㅠ 집사람과 아들이 미세먼지에 예민하게 반응해서<br />
밖에 나가질 못 하네요. ㅠㅠ

김주항 2014-02-25 10:57:24
답글

순수 할방은 순수하고<br />
일찐 넝감은 미세함돠......~.~!! (곤소금)

lalenteur@hotmail.com 2014-02-25 13:43:21
답글

"이제 내가 돌아갈 길은 하나, <br />
단순하고도 순수한 길이겠습니다. " <br />
<br />
일진대사님. 모종의 결심이 서신 듯 합니다. 그렇다면 가까운 절로 가시겠군요. 앙산 통도사 합천 해인사 명찰들 많습니다. 저는 잘 된 일이라 이리 생각이 듭니다. 이왕지사 한 소식 얻으셔서 중생 구제에 충실해 주세요. 아참 저는 절밥이 맛있더군요. 만약에 인연으로 뵈오우면 문전박대는 하지 말아 주십시요. 그럼 부디 성불 하시가를...

염일진 2014-02-25 14:06:22
답글

속세나 절간이나 <br />
그 자리가 그 자리 ...<br />
<br />
.하나입니다....민재님....~

김주항 2014-02-25 15:16:25
답글

ㄴ<br />
단순 하고도 순수한 길은<br />
돌 뎅이가 떵칠해 놨씀다<br />
<br />
다른 길을 좀더 찾으시구<br />
저도 절밥 마니 좋아하니<br />
문전 박대나 하지 마세효 ......~.~!!

장윤성 2014-02-25 17:50:10
답글

전 와싸다에서 일진을쉰님을 가장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염일진 2014-02-25 18:41:16
답글

ㄴ헉..윤성님...저도 알고 보면<br />
하나 쓸모 없는 잉간입니다요...~[좋게 봐 주셔서 고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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