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게시판에 주기표님이 올린 글이 있지만..

실제 집에서 운용하는 분들의 평가가 궁금하네요..



최근 1~2년동안 바꿈질 한 스픽들을 되짚어 보니까

제가 생각해도 중심을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기웃거리기만 한것 같습니다.



(스테이트먼트, 다인25, 프로악1sc, 2S, 아마토르1, JBL 4312mk2

jbl xpl160, ti5000, 도리안C56, mbl311e, 스펜더 S100)



지금 듣고 있는 스펜더 S100(구형)이 그중 취향에 조금 맞습니다..



분위기 있는 중후한 음색도 좋고, 통울림이 있는듯 없는듯..

질감도 합격점 줄만하고 신나는 음악도 한발 양보하면 들어줄만 합니다..



반면에 조금 늦은 반응속도, 조금 도드라진 중역대, 단단하지 못한 저음 정도를

단점으로 꼽을수 있을것 같네요..



자비안 스피커들은 들어본적이 없는데..인기많은 125evo의 단점들이

많이 개선되었다고 하는 xn250 스피커를 불현듯 들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겼습니다..실제 사용하는 분들이 많지는 않을것 같습니다만...

샾에서라도 들어보신분이 계시면..뽐뿌가 아닌..객관적인 느낌을

올려주시면 지름의 기로에 서있는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