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www.etnews.com/20140221000013

요즘은 거의 집으로 전화를 거는 것보다는 휴대폰으로 전화를 먼저 거는 편이죠.



뭐 대표전화라던가 장시간 통화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굿이 집전화를 사용할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죠.



이미 인터넷 전화라는 상품이 실제로는 대부분 사용자가 만족할만한 제품군이 없죠.



wifi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선택의 폭 또한 넓지가 않죠.







기업들이 arpu 가입자당 매출액에만 신경쓰다보니 실제로 사용하기 상당히 불편한 상품이 인터넷 전화가 된 샘이죠.





거기에 인터넷 전화의 중간 중개를 해 주는 공유기들의 신뢰성이 딱히 믿을만 하지도 않고 말입니다.





인터넷 전화라는 물리 매체를 없애 버리고.





집의 와이파이 범위안에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집의 인터넷 라인으로 통화를 하게 해주는 상품이 출시되어야 한다고 보는 편입니다.





전화번호는 010-xxxx-xxxx 인데 2g,3g,lte 망을 통해서 통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집안 와이파이 망을 통해서 자동으로 연결을 하고 통화요금도 집전화 수준으로 책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집의 인터넷 전화라는 물리 매체를 따로 따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망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통화 요금을 책정하는 사용자 중심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 집전화 인터넷 전화의 몰락은 불가피 하리라고 봅니다.







통신사가 ARPU 라는 것을 우선으로 집착해서 상품을 만들면 사용자의 외면은 어쩔수 없습니다.



불편하니까 말입니다.



아직 우리네 생활 환경특히 건축 양식이 건축물 안의 인터넷 라인 까지 신경서서 건축하지 않았고 인터넷 전화라는 놈들도 실제로는 사용자를 상당히 귀찮게 만드는 방식으로 만들어 놨죠.





KT 의 경우 툭하면 IP 받아오라고 통화버튼 누리게 만들어 놔서 몇개월 쓰다보면 귀찮아서 라도 해지하거나 이사하면서 전화기를 내다 버리는 상황을 만들어 놨으니까요.





마음편히 쓰기에는 인터넷 전화보다 구리선 집전화가 휠씬 마음 편하죠.





공유기라는 환경부터 무선이라는 환경에 사용자의 입장을 배려하지 않은 인터넷 전화까지 거기에 스마트폰에 비해서 휴대성 사용성 편리성도 떨어지는 인터넷 전화를 굳이 사용자가 유지할려 할 이유가 없죠.



거기에 인터넷 전화에서 휴대폰으로 걸경우 요금 차이도 얼마 안나다 보니 더더욱 휴대폰을 이용한 통화가 증가할수 밖에는 없죠.





헌데 재미 있는 것은 휴대폰의 경우는 "IP 를 받아올려면 통화버튼을 누르세요" 라는 문구를 볼수가 없다는 거죠.





집에 있는 인터넷 전화 중계기에 스마트폰을 등록하면 전화 중계기 무선 반경에서는 자동으로 인터넷 전화가 되고 벗어나면 2G,3G,LTE 로 자동통화가 되고 끊김없는 통화가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사용자는 스마트폰과 인터넷 전화라는 물리매체를 따로 따로 취급하지 않아도 통화가 가능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죠.





너무 ARPU 에만 매달리기 때문에 현실적이지 못한 서비스가 자꾸만 등장한다는 생각을 접을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