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안피는 것이라는... 저도 2001년부터 안피웠으니까 금연 14년째지만 거의 금연 10년째때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열받는 일이 있는 날에는 꿈에서 담배를 피고 있더군요. 지금은 이제 그런 꿈은 안 꾸지만... 담배가 마약에 버금가는 중독성이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담배가 주는 해악은 분명하지만 담배가 정신적으로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저는 역시 공감합니다. 그래서 주위 가까운 분들에게 금연하시라고 권하기는 하
저도 한달정도 금연하고 있습니다...사람 상대하는 스트레스 많은 직업이라 흡연욕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만 주변에 담배 끊은 친구들을 보고.. 저친구도 끊는데 내가 못하겠느냐라는 호승심 비슷한 고집으로 견뎌내고 있습니다..따로 패치나 약은 사용치 않고 있으며.. 오로지 이기겠다는 단호한 결의로 버티고 있습니다..ㅋㅋㅋ 초기엔 엄청난 분노게이지가 치솟으며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갔다오지맘 한달만 버티면 됩니다....ㅎㅎㅎ
금연 실패하는 이유중 가장 큰게...<br />
어쩌다 열받아서 한두까치 또는 며칠 피웠는데 "에이 어차피 핀거 그냥 피자"라고 자포자기 하는 것입니다.<br />
사람은 항상 실수 할 수 있습니다.<br />
저도 많이 그랬는데요.<br />
그 해결책으로 담배피면 바로 양치질 하는겁니다. 그러면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많이 줄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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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며칠 피다가 하루이틀 안피다가 또 피더라도 단 며칠이라도 안핀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