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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좋아합니다만..<br />
금연구역 아닌곳에서 태워도되는지 이게 참 애매하네요..<br />
집밖에선 아예 안태우는데 집구석에서 태우는데도 뭐라하니 짜증납니다..하루 15개피정도 태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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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7년간 끊었던 담배 제작년서 부터 다시 피움니다.. ㅎㅎ<br />
언젠간 또 끊어야 겠쥬...

스트레스 푼다고 술마시고 끊었던 담배 다시 피우는 거 다 자기 구실일 뿐이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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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3개월 끊었는데 끊은게 아까워서 몇대 핀거 잊어버리고 계속 끊을려구요 ㅎㅎ <br />
@종철님 맞아요 담배 핀다고 스트레스의원인이 해결되는게 아니고 술은먹어&#48168;자 숙취만 ㅎㅎ

담배는 끊는 것이 아니라 안피는 것이라는... 저도 2001년부터 안피웠으니까 금연 14년째지만 거의 금연 10년째때도 스트레스 많이 받고 열받는 일이 있는 날에는 꿈에서 담배를 피고 있더군요. 지금은 이제 그런 꿈은 안 꾸지만... 담배가 마약에 버금가는 중독성이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담배가 주는 해악은 분명하지만 담배가 정신적으로 위로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저는 역시 공감합니다. 그래서 주위 가까운 분들에게 금연하시라고 권하기는 하

실제로 니코틴은 알콜, 마약류와 함께 높은 수준의 중독물질로 구분됩니다. 오히려 담배보다는 대마쪽이 아주 낮은 중독물질로 구분되지요...

금연자분들의 조언좀 구할수 있을까요?<br />
의지박약이라 의지에 관련된 조언 말고 추천 약품등으로요.....

재영님 제가 글에도 적었듯이 챔픽스 추천합니다.<br />
니코틴패치는 성공률이 상당히 낮은데 이약은 성공률이 상당히 높은편입니다.<br />
검색해보시면 정보가 나와요 매뉴얼대로 복용하다보면 나중엔 담배따위 왜 피지? <br />
라는 생각도 든적이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중요한거는 자기스스로 <br />
금연의 이유가 있어야한다는것입니다.

약의 부작용도 있는데 저같은 경우 속이 쓰리고 투통도 좀 생기도 그러네요<br />
없다는분도 계시구요..약값은 담배값정도 수준이고 처방전 받아야 구입가능해요<br />

저도 한달정도 금연하고 있습니다...사람 상대하는 스트레스 많은 직업이라 흡연욕구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다만 주변에 담배 끊은 친구들을 보고.. 저친구도 끊는데 내가 못하겠느냐라는 호승심 비슷한 고집으로 견뎌내고 있습니다..따로 패치나 약은 사용치 않고 있으며.. 오로지 이기겠다는 단호한 결의로 버티고 있습니다..ㅋㅋㅋ 초기엔 엄청난 분노게이지가 치솟으며 정신은 안드로메다에 갔다오지맘 한달만 버티면 됩니다....ㅎㅎㅎ

금연 실패하는 이유중 가장 큰게...<br />
어쩌다 열받아서 한두까치 또는 며칠 피웠는데 "에이 어차피 핀거 그냥 피자"라고 자포자기 하는 것입니다.<br />
사람은 항상 실수 할 수 있습니다.<br />
저도 많이 그랬는데요.<br />
그 해결책으로 담배피면 바로 양치질 하는겁니다. 그러면 담배피고 싶은 욕구가 많이 줄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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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건 며칠 피다가 하루이틀 안피다가 또 피더라도 단 며칠이라도 안핀만큼

담배와 술은<br />
끊는게 아니라 참는거죠.<br />
저처럼 아예 안피운 샴들 말곤~<br />
참는김에 계속 참으세유.<br />
참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br />
ㅠ.ㅠ

잉가니 끊을랴믄 4개월 이상 끊던지..<br />
하필이면 금기 숫자월만에 다시피워서 내 속을 긁능겨? ㅡ.,ㅜ^

L 종호어르신 죄송합니다 3개월되니까 거시기가 근질근질하더라구요..ㅎㅎ

ㄴ 담배는 끊는게 아닙니다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br />
용기를 잃지 말고 다시 시작하세요. .. <br />
나를 위하는 것이 아니고 가족을 위하는 길입니다!

종호어르신 감사합니다 ㅜㅜ 근데 혼자살아요 ㅜㅜ

ㄴ 에잇! 드런 잉간가트니...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