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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외국인들 들여오는 우리나라 제조업시장 답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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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3 02:2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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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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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외국인들 들여오는 우리나라 제조업시장 답답합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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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웅 [가입일자 : 2000-08-2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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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자동화가 발전화되고, 인건비가 일정수준 다다르면,
제조업의 경쟁력이 밀리기 시작합니다.
이걸 어디까지 커버하고 지켜내냐가 중요한데요.
한국은 국내시장이 좁고,
소비시장이 위축에 위축.. 위축위축..
이제는 위축도 아닙니다. 소비시장자체가 발전을 안해버렸습니다.
결국, 외국으로 눈을 돌리거나,
소비시장이 1인당 만달러수준에서 크게 못벗어나는 수준에서는
단가 낮은 제조업을 돌릴수 밖에 없고,
물가는 4만달러수준인데..
국민들 소비수준은 만달러수준이니..
제조업에 4만달러수준에 부품에 조달해서,
만달러 수준에 맞춰야 하니.. 조빠지는겁니다.
그걸 악으로 깡으로 버티면서.. 최대한 인건비 안쓰면서
버티는 나라가 있습니다. 일본이죠..
얘네도 제조업은 옛날에 사단이 났는데...
그 부족한 부분을 값싼 외국인으로 떼우지 않습니다.
그 부작용을 한국이 열심히 보여주고 있죠.
이제는 외국인들때문에 한국의 평균 소득이 올라가지 않는 말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공장주들이.. 저렴한 외국인들을 쓰다보니..
평균임금이 당연스레 그런 외국인들에게 맞춰진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너무 답답합니다..
제조업 안되는 부분은 포기하고, 중국같은 나라에 돌려버리고
우리나라는 좀더 고급스러운 시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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