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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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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3 00:37: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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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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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음을 받아들이기 어려울 때...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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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숙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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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먹음, 늙음? 노화?
전 지금 4학년 후반대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친구들에 비해 어려보여 스트레스가 좀 많았는데,
직장 생활하면서는 최강 동안이다보니, 이게 참으로 강력한 무기가 되더군요.
살면서 재미있는 일도 많이 생기고...
그런데, 한 2년 전부터 나이 먹어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되더니,
지금은 아침에 세수하고 나서, 제가 제 얼굴 보는 것 조차 좀 고통스럽습니다.
이제는 변한(나이먹은) 얼굴이 큰 스트레스이고, 보고 싶지도 않고...
그러다 우연히 엘리베이터 등에서 거울로 보이는 제 모습에 충격을 받기도 하고...
저보다 인생 선배님이신 분들은 이런 경우가 없으셨는지요?
혹시 같은 경험을 하셨다면 지금 이 순간을 잘 넘길 수 있는,
현실을 잘 받아들일 수 있는 인생의 노하우를 전수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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