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서울로 보내고 말은 제주도로 보내라" 는 속담도 있는데 그속담의 결과를 조금 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다수 서울에 몰릴수 밖에는 없는데.



소수가 모여사는 곳의 경우는 대부분 인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편입니다.거의 법이 개입하지 않죠.



법이 개입되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요즘은 조금 다르지만 말입니다.







헌데 사람이 많이 모여사는 곳에서는 약간의 규칙들이 보이는것 같더군요.



1.약간 거슬리지만 그냥 참고 넘어갈수 있는 일들



2.아주 거슬리지만 그냥 참고 넘어갈수 있는 일들



3.법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케이스







1 번은 다수가 사는 곳이나 소수가 사는 곳이나 누구나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죠.

2 번은 도심지역에서는 아주 자주 발생하는 케이스라고 봐야 하는데 다수가 사는 곳일수록 1 번과 2 번과 3 번의 경계가 아주 명확한 경우가 많더군요.





즉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다 보니 경계가 명확해지지 않으면 다툼과 싸움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서 명확하게 구분할수 밖에는 없다는 얘기죠.



물론 그로 인해서 야박하다 얘기할수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소수가 모일수록 이해 타산으로 싸워야 하는 일이 적어지다 보니 1 2 3 번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되려 모호해진 경계로 인해서 분쟁 유발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모호해진 경계에 대해서 대부분 인심과 이웃에 대한 원망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이러다 보니 "호의를 베풀면 권리인줄 착각한다" 라는 얘기가 나오게 되는 것이죠.







사람이 많이 모여 살수록 야박하고 경계도 명확해지고 규칙과 법률도 복잡해 질수 밖에는 없다라는 결과론적인 얘기를 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