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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두번 대쉬를 했던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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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2 13: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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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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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두번 대쉬를 했던것 같네요.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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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철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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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론적으로 얘기하자면.
한 아가씨 답변은 "죄송해요" 가 최종 답변이었습니다.뭐 저는 물러났고 종 종 그 아가씨 일하는 곳에 가서 물건도 사고 했지만 서로 반가운 눈인사 하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서로 오해도 없었고 서로 좋은 추억으로 남았으니 그것으로 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뭐 두번째 케이스는 딱히 좋은 결과는 아닌데.
대쉬를 했는데 "결혼할 사람이 있습니다." 라는 말에 인사하고 물러 났는데 제가 가끔 가는 가는 곳인데 그곳에 갔다 밥먹으로 들르려면 그 아가씨 일하는 곳을 지나쳐 가야 하는데 몇달뒤 봤더니만 그 곳을 그만 뒀더군요.
뒤로 들려오는 얘기를 들어보니 "자신을 따라 다닌다고 그 직장은 그만 뒀다."
지금 결론적으로 얘기하자면 대쉬하고 거절하고 또는 승락하고 만나고 하는 것은 그럴수 있다는 생각인데 그 사람을 어떻게 받아 들이냐에 따라서 그 후의 행보가 좋을수도 있고 나쁠수도 있다는 것을 경험했었네요.
대쉬했다고 같은 직종의 다른 매장이나 기타를 이용해야 하는가 또는 그곳을 지나쳐 가서는 안되는가?
라는 의문인데 뭐 정답은 없다라는 생각입니다.
누구 잘 잘못이냐 따지고 싶지는 않은데 뒤로 들려오는 얘기가 "저 인간 때문에 그만뒀다" 라는 원망의 소리가 들려오더군요.
너무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 들이는 것도 매장 근무자라면 지향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학고 그렇습니다.
"결혼할 사람 있습니다" 라는 얘기를 듣고도 따라다닐 정도로 제 성품이 도덕성 파탄자라는 생각은 해 본적이 없거든요.
하지만 그럼에도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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