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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단은 누가 감시하나요?

오늘같은 날 굳이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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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입었을 때는 입은 피해에 집중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br />

ㄴ 오늘 같은 날 이런 논의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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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온통 도배되고 있는 국민들의 분노의 실체가<br />
"부당한 판정"에 있는 것이라면 당연히 논의되어야 할 것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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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난다면 이런 논의 자체도 사라져 버릴 것이고,<br />
평창올림픽까지 이런 논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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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부당함에 분노한 것이 아니라<br />
놓쳐버린 금메달

마지막 문장은 국민들을 비하하는 것 같아 기분 좋지 않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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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를 입은 날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죠, 개최국의 수혜는 그 안의 일부인거구요. <br />
본말이 전도되는 것 같습니다. 느낌이 꼭 여수 사건때 GS도 피해자다란 얘길 들었을때 같애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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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 합니다.<br />
구체적인 방안은 차차 생각해나가면 될 것입니다.

부당함에 싸워온 국민들을 모독할 생각은 없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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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정한 방법으로 대통령이 된 것 보다 더 광분하는 국민들이<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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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저만의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