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
피겨 경기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피겨는 스포츠라기보다는 발레같은 무용의 범주에 들어가는 게
더 타당해 보이네요
동작 하나 하나를 보면 발레나 무용을 보는 것 같던데
굳이 피겨를 동계스포츠 종목에 넣어야 하는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기력같은 예술점수를 계량화해서 점수를 준다는게 주관적이
되기 쉽기도 하고 심사위원의 편견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오늘 같은 일이 비일비재 하게 벌어질 것 같고
또 그런 전례도 숱하게 있었고 하니..
이제 김연아가 현역에서 은퇴하고 프로로 전환해서 피겨를
계속하고 싶다는 희망이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면 점수에
연연하지 않는 자신만의 예술적인 연기로 사람들에게 더욱
다가갈 수 기회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