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듣던 입실론(1)에서 업그레이드를 한번 해볼까 합니다...

당장 할것은 아니지만...슬슬 매복 하면서 분위기 보고 있습니다만...

괜히 업글했다가 옆글이 되는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원하는건 현악(바이올린과 첼로,콘트라베이스(저음 필수!!)), 성악 등입니다

현악의 소리가 아름답게 주변을 휘감으며 감동을 주는 그런 스픽을 원합니다



대편성은 사실상 기대하지 않습니다..대편성위주로 갔다가 소편성이 강성이 되는게

싫어서입니다..

팝,락,메탈,R&B,댄스 뮤직도 듣습니다만...

이 음악들은 엉망진창으로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톨보이도 부담스럽습니다..방에서 들을꺼기 때문에..



그래서 생각한 스피커가..



1. 프로악 1SC - 현악의 제왕이라고 하더군요...안들어봐서..ㅜ



2. B&W 805



3. 입실론2, 입실론S, 델타2



4. 다인 컨투어S1.4 - 일전에 들어봤는데...약간 대편성위주의 소리가...현악도

나쁘진 않았습니다...다인 25는 들어보진 못했지만..동일유닛을 쓴 다인 컨피던스2를 들어보니 대편성 위주로 좀 들리더군요..



5. 탄노이 계열 - 입문기(스털링이라든가)..나중에 차차 업글...



6. 클립쉬 계열 - 헤레시2,3



JMLab의 스픽들이 현악이 좋다고 하는데..너무 비싸서..패스..



괜히 업글했다가 기대에 못미치는거 아닌가 걱정됩니다...지금 소리가 약간 답답한 느낌이 없잖아서요...앰프는 진공관 프리, 진공관 파워를 씁니다만...소리의 질향상을 위해 컨덴서나 진공관업그레이드도 구관으로 했구...어느정도 급의 소리는 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같으시면 어떻게 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