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세상에 고용주가 갑이고 피고용인이 을이라는 건 인정하지만, 갑이 대놓고 갑질을 하겠다면 을도 법에 명시된 을의 권한은 주장해야 맞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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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대놓고 말 안해도 고용주가 원하는대로 돌아갈텐데 그 오너라는 사람도 답답하네요. 초장부터 말 한마디로 근로의욕 떨어뜨려놔서 자기가 얻을게 뭐가 있다고.
중간에 어떤 면접자에게 이런 질의도 이써씀<br />
교회 다니는것 같은데 일요일에 일해야 한다면 교회는 어떻게 할 생각이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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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일은 할것이고요 일없는 시간에 맞춰서 교회는 가려고 합니다.<br />
오너가 이번엔 얼음땡<br />
무슨 답을 바랬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