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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 평전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21 11:02:19
추천수 7
조회수   859

제목

체 게바라 평전

글쓴이

이도경 [가입일자 : 2009-07-30]
내용
체 게바라 평전을 10년 전쯤에 읽었는데...

제가 재미없게 읽은 책중에 베스트에 꼽습니다.



지명도 그렇고 인명도 그렇고 열라길어서

책 다 읽을 때까지 체 게바라 본명도 못 외운...

러시아 소설 읽을 때 사람 이름 열라 길어서 힘들죠.



자서전이나 평전 같은거 좋아하는 편인데 이책은 정말 힘들더군요.

재미있게 읽은 책중에 몽양 여운형과 돌베게는 대딩때 감동적으로 읽었었죠.



어쨌거나 체 게바라의 삶은 예수의 삶과 오버랩되기는 합니다.

그냥 장관자리에 앉아 있어도 되는 걸 모든 걸 버리고 볼리비아갔다가 죽었죠.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 책중에... 그리스인 조르바..

왜 극찬하는지 이해가 안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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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석 2014-02-21 11:10:57
답글

ㅎㅎ 그리스인 조르바는 날것 그대로의 수컷.. 을 그만큼 표현했던 작품이 있었을까에 대한 찬사가 아닐까요??

이도경 2014-02-21 11:24:40
답글

검색해보니...<br />
체 게바라의 본명은 에르네스또 게바라 데 라 세르나이다. 그는 원래 중산층의 아들로 꼬르도바 주 로사리오라는 도시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천식을 앓아 공기가 좋은 알따 가르시아라는 마을로 이사해 살게 된다.<br />
<br />
지금 다시봐도 머리에 쥐나네요. 도시 이름도 그렇고 ㅎ<br />

김준기 2014-02-21 11:27:17
답글

지지 마르께스 이양반 작품도 장난아니죠 ㅎ

이도경 2014-02-21 11:29:04
답글

백년동안의 고독은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등장인물들 이름이 헤깔려서 왔다리갔다리 하긴 했지만 ㅎㅎ

이상훈 2014-02-21 12:28:03
답글

지지 마르께스...지지? ㅋㅋ

김태수 2014-02-21 17:22:49
답글

저는 그리스인 조르바를 읽으며 처음에는 이게 왜 명작이지?하다가 중간 넘어가니 이자식 쎈데? 하는 생각이 들더니 책을 놓을 때에는 제 안에 삶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 차오르는 느낌이 들었어요.<br />
읽기 쉬운 책은 아니지만 마음을 움직인다는 점에서 꽤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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