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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잘 처먹고 다니네요.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21 09:07:14
추천수 7
조회수   1,248

제목

혼자 잘 처먹고 다니네요.

글쓴이

안성근 [가입일자 : 2002-03-19]
내용
몇번 음식 사진을 올리고 다시 사진을 보다가 갑자기 혼자 잘 처먹고 다닌다는 생각도 들고 이것도 하나의 컨셉이 될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과거 혼자 밥먹고 있으면 인간성이 안 좋다라는 소리를 들어서 다들 피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맨날 먹는게 순대국밥이나 콩나물국밥 등등 이런거만 먹었는데 요새는 그래도 많이 다양해 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시내에서 혼자 먹을수 있는 곳이 햄버거집 밖에는 별로 보이지 않더군요.



두어번 올렸는데 벌써 소재도 떨어지고 있고, 사진 올리면 참 맛없게 찍는다고 타박이나 하시고 나름 상처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번에 올린 참치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전 언게 좋아요.



녹으면 더 맛있다고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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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강 2014-02-21 09:10:25
답글

오~ 보기완 달리 상처를 쉽게 받으시는 스탈이셨군요~ ㅎㅎ <br />
<br />

이기철 2014-02-21 09:29:00
답글

푸핫,,, 혼자 잘 ㅊㅁㄱ 다니신단 구절을 읽다 터졌습니다...<br />
상처받지 마세요 뭐 맛없어 보이는건 사실이지만,,, 유&#45792;하자나요,,

안성근 2014-02-21 09:36:24
답글

보기에도 야리해서 딱 봐도 여린 느낌입니다. ^^

mymijo@naver.com 2014-02-21 09:40:40
답글

안성근님 뵙기완 달리 소심하시네요..<br />
제가 누가 뭐라던 내멋대로 하는 타입인데 쫌 웃기긴 합니다..<br />
상처받지 마시고 가던길 가십시오..하하하 <br />

전성일 2014-02-21 09:51:17
답글

언뜻 읽기에 소심하신게 아니라...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테니 그려려니 해라..뭐 이런 말씀이신 듯 한데..저는 찬성입니다..(묻지도 않으셨지만..^^)

신광종 2014-02-21 09:53:02
답글

보기에도 야리해서 딱 봐도 여린 느낌입니다. ^^ 풉~~<br />
<br />
혼자 밥먹고 다니는 이유가 있군요^^

안성근 2014-02-21 10:50:41
답글

광종님 서로 비슷한 등치끼리 그러시면 안됩니다. <br />
<br />
서로 보살펴주어야죠.

이종호 2014-02-21 12:34:29
답글

실제로도 탕면님은 여린 마음의 소유자인 건 맞습니다....^^

yhs253@naver.com 2014-02-21 18:25:48
답글

사실 어제 <br />
참치에 금테둘렀나? 라고 썼다가 다시 지웠어요...상처? 받으실까봐 , 사실 상처받을 정도의 그런 내용의 댓글이 아닌건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고..<br />
그리고<br />
어제 사진 덕분에 많은 분들이 웃어서 ...좋은일 하신겁니다....<br />
웃을일이 많기나 합니까? <br />
뭐...인생 별거 있습니까 ? <br />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안티도 있고....<br />
걍 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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