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내내 지켜봤습니다 냉정하게 누가 봐도 김연아가 최고라고 생각할 의문조차 없는경기였는데요 경기 끝나고 곰인형이 링크에 떨어지는데 어 왜 곰인형이지? 러시아 불곰이 생각이 드는데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그런데 바로 김연아가 곰 목을 비트는 시늉을 하더군요 그리고 링크 밖으로 들어오니 남여 코치분인가 얼굴을 보니 안 좋아 보이더군요 아 뭔가 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수 기다리는 동안에도 코치들도 얼굴이 안좋아 보였구요 연아도 점수를 보고 예상을 했던 그런 표정이였습니다 인터뷰때도 참가하는데 의미가 있다고해서 느낌이 팍 오더군요 김연아 후배들도 있지만 앞으로는 피겨 볼일 없을것 같습니다 올림픽중에 제일 드러운 올림픽 설상 공동 금메달로 어찌어찌 해서연아양에게 준다해도 연아양이 받지 안을것 같네요
편파 판정은 어디서나 있어 왔죠. <br />
우리나라에서 열린 88올림픽때나 2002년 월드컵을 돌아보면 우리나라도 그 중심에 있다는걸 부정하기 힘들구요.<br />
스포츠는 모든 분야에서 가장 실력위주로 평가받아야 하는 분야임에도 어김없이 비지니스 논리가 작용하고 윗대가리들의 입김이 작용한다는게 씁쓸 합니다. 연느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