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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와 기독교를 구분해야만 하고, 기독교에서 구약성경의 의미와 역할을 잘 알아야합니다. ^^

구약은 누가(어느 집단에서) 쓴 것입니까?

구약은 역사서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이죠. 위의 상황은 여자의 순결에 대한 당시 이스라엘 법과 사례를 설명한 것이고요. 하나님이 돌로 쳐죽이라고 한것이 아니고요. <br />
더욱이 기독교는 예수가 등장과 그 말씀과 포교활동, 예언이 담긴 신약에 의미를 두고 구약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서이자 예수의 출현의 예언에 대한 명분의 정당성을 주는 의미라고 할까요?<br />
기독교의 행동 강령은 신약에서 나옵니다.<br />

하스몬 마카베오 가문이 전쟁을 계속하기 위해 백성들을 동원하려고 쓴 가짜 역사서죠.<br />
모세는 원래가 사르곤왕이야기, 그 동네의 이야기들을 모으고 변형시켜 책을 만든 것입니다.<br />
솔로몬 왕의 화려한 궁전은 그 흔적을 찾을 수 없는 것처럼, 허황된 과장도 많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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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교육부 장관이 학교에서 바이블 가지고 역사를 가르치는 것을 금지하면서, 거짓말 책 때문에 이스라엘은 원래의 역사를 잃어버렸다고

구약은 고대 이스라엘 건국 과정의 역사서인데 기독교 비판론자들에게 그 옛날 이야기를 가지고 적용하면서 많은 구실을 주기도 합니다. 기독교의 의미는 예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지 과거 눈네는 눈, 이에는 이 식의 이스라엘의 역사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숫컷들은 암컷을 "순결한 성기"로 보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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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숫컷의 자식을 키우는 숫컷들의 비율이 꽤 높기 때문에, <br />
혼전 순결은 자신의 혈통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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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계사회에서는 용납이 안되는 일이지만, <br />
부계사회에서는 절대적 원칙이었지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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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부계사회의 반영이라고 보아야하겠네요. <br />
그들이 말하는 하나님인가 하는 분

다시 생각해봐도 신라의 박제상이 쓴 징심록의 부도지편에 에덴동산이야기를 떠올리는 내용이 있다는 게<br />
참 신기하네요. 유대인의 기록은 신성시하면서 이런 우리쪽 기록물들(부도지,환단고기등등)을 무시하는 것은<br />
뭔가 문제가 있는듯. 문자 고대로 곧이곧대로 보기보단 그 너머의 내용을 알아야 할듯합니다

성경 무오류설이 얼마나 허황된것인가 다시한번 새겨보는 것도 좋으리라는 생각에서 발제한 글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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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걸맞지 않으면 오류를 인정하고 수정할수 있는 용기를 가진 교단은 없는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성경은 구약과 신약이 일맥상통한다라고 얘기합니다. 나무보다 숲을 보세요

숲을 보고는 성경이 가진 무오류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할수 없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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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논리야 말로 자신들의 오류를 피해가기 위해서 나온 꼼수일 뿐이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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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오류가 없는데 교단들 행태는 오류 투성이인것으로 봐서는 딱히 숲이다 나무다 따질 개재는 아닌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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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가장 중요한 것은 바이블이 아니라 그 바이블을 믿고 실천하는 조직과 사람이 더 중

꼭 남들이 걱정하는 부분에서 못넘고 걸리시는지,,,,,

음 주세봉님 무슨 말씀이신지 설명해 주시면 참고가 되겠는데요.

교회는 열심히 다녀도 성경은 읽어본 분들이 별로 없더군요.<br />
제가 구약은 1독, 신약은 3독 했는데요.<br />
구약을 읽을 때, 하도 남을 미워하고 저주하는 글이 많고, 희한한 나쁜 짓 이야기가 많아서, 이건 신이 아니라 악마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헌데 석경욱님 그런 신이 자신을 형상을 본따서 인간을 만들었다는데~~~ 형상만이 아니라 마음까지도 본따서 만들었다고 보면 나름대로 얘기가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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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신다운 신은 부처님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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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자애로운 신이니까요.

성경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들.. 여기서 중요한건 사람들이라는 거죠..ㅠㅠ; 모순투성이인 사람들이 제각각 성경을 해석하고, 자기들이 가중치가 높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각각 조직을 만들고, 또 우두머리가 되기 위해 온갖 비난, 비방이 난무 하고.. 하는건 기독교인이지만 할말이 없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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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성경의 한구절을 보고 파고들어 이해하고 적용하고 활용하고 하다보면 성경의 주된 이야기는 잊게 되고 중요치 않은 부분이 부각되어져

저는 인간들이 신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br />
그러니, 신이 인간들처럼 사악한 구석이 있게 되었겠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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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는 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br />
우리 모두가 부처라고 하니까요.<br />
좁은 의미에서는 깨달음을 얻은 결과 자유로움을 얻은 마음이라고 하나요?<br />
인간들이 신을 만들어내는 버릇 때문에 석가모니의 부처가 신처럼 되었나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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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칼세이건처럼 불가지론자

모순이 클수록 신은 더 위대해지는거 같아요..<br />
의문을 품지 못하게 해야 되니까요..

신명기 24:1에는 남자가 이혼증서를 써주고 이혼하는 것이 허용되엇는데 마가 10장에서는 모세가 유대인들의 비정함을 보고 그렇게 명령한 것이라고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음행의 사유 외에 이혼을 허용하지 않으십니다. 신명기의 내용은 그 당시 사회상과 유대인들의 인간성을 고려해서 모세가 명령한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약성경은 수많은 모순과 문제가 발견되죠..사실 더이상 포장해나가기 힘들정도예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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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나무와 숲의 문제로 치부할정도일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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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그건 열왕기나 역대기등(역대기가 조금더 딸리지만)의 역사서,그리고 바빌론 유수/해방기의 유대들의 감상을 적은 산문집..딱 그정도로 인정하면 될것 같은데..

부처는 신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부처에게 아무리 소원 빌어봐야 그거 못 들어줍니다. 사람이기 때문에 남의 소원 들어주고 그런거 해줄 능력 없습니다.

지옥문님 말씀도 맞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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