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에는 라디오가 두군데 있죠.
방송국 간판이 있고 곡이 나올때마다 앨범 표지와 곡목이 함께나오는 화려한(?) 라디오와 그냥 인터넷이라는 메뉴에 있는 라디오 말입니다.
인터넷 매뉴에는 스트리밍에 장르별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장르안에 그 장르에 속한 무수한 방송국 이름들이 간단한 설명과 함께 들어 있습니다.
와싸다 분들은 대개 클래식과 째즈가 관심 분야 일터인데
째즈 방송국 중에 저는 Adore Jazz -- The best vocal in Jazz
가 나긋나긋하니 듣기 좋더군요.
다른 일 하면서 백뮤직 처럼 듣기 편한 음악들을 틀어 줍니다.
음질은 그냥 라디오 수준이라 몰입해서 감상할 정도는 안됩니다.
곡들도 과거 아날로그 음반 시절의 음악들이라
애초부터 쨍한 해상력을 기대 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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