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도 비슷한 얘기를 이 게시판에 한 것 같은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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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가 트리플 악셀 노래를 부르는것은 그것을 넣지 않는 한, 아니 넣는다 치더라도 점수가 연아를 이길 수 없습니다.<br />
둘다 클린한다고만 하면 연아가 트악 없어도 이겨요.<br />
기본 수행이나 가산점이 연아가 앞서고, 다른 점프로는 그정도로 마오는 할 수 없으니 기본 점수 높은 트악에 목숨거는거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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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뱅쿠버때
어렸을땐 했어요. 나이들수록 유연성은 떨어지고 덩치는 커지고 몸이 무거워지니 점프가 안되죠. <br />
그럴수록 속도를 늘려 점프높이를 유지해야하는데 언론의 칭찬속에 공주처럼 안주하다보니 실력이 안 느는거죠.<br />
지금도 점프할 때보면 오히려 속도가 줄고 거의 제자리에서 점프하죠. <br />
점수 퍼주기가 아니면 밴쿠버 이전부터 바닥을 기어야 하는 점수를 받았어야 마땅합니다.
아사다 마오의 무모한? 도전을 볼 때 마다, 우리네 필부필녀의 인생 살이를 보는듯 합니다.<br />
현재는 불행하지만 행복하고 싶어하는 갈망,<br />
지금은 가난하지만 부자가 되고 싶어하는 욕망,<br />
좋은 대학에, 좋은 직장에 가고 싶어하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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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는 불행해 지고,<br />
가난을 못 벗어나고,<br />
좌절하는,<br />
수많은 애처로운 우리네 이웃들을요.<br />
아사다의 남은 경기
성민님/ 도박도 어느정도 가능성을 두고 해야하는데..아예 가능성 없는 도박을 하니까 좀 어이가 없습니다^^<br />
박현님/ 쓰고 보니 그렇네요^^ 여러분들에게 한 말투는 아니니까 이해해주시길~^^<br />
용준님/ ㅋㅋ 갑자기 멈추지 않고 돌아가는 아사다마오가 생각이 납니다만..ㅎ<br />
기영님/ 아무리 그래도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는데 너무 비현실적인 시도를 하는것 같습니다<br />
지강님/ 그렇죠 아사다마오도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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