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투수의 비중은 참으로 큽니다.
물론 투수 한 사람만 잘한다고 그 경기를 쉽게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선수들과의 힘이 합해 져야 이기기 쉽고,
다른 선수들은 열심히 하는데,
투수 혼자 자신의 인기를 믿고,전력 투구하지 않고
관중들의 인기에 연연하여,옷매무새나,제스춰에만 지나치게 신경써서
전력 투구하지 못한다면,
이기기가 참으로 어려울 것이란 예측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주위에 꼭 이런 사람이 한 두명 눈에 띕니다.
자신이 이 우주의 중심인양 생각하고 있음으로서
"나"를 버리고 전력투구해야 어떤 것들이 이루어지는데
그런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자신의 이익이나 쾌락을 추구하기에 바빠서,
전력투구를 못하여 ,전체적인 흐름에 지장을 주지만
그런 상황조차도 파악하지 못하는 사람.
결국 "아집"이라는 좁은 그릇에서 벗어 나지 못하여
얼마 안있어 큰 흐름에 휩쓸릴 확율이 높은 사람....
내가 그런 사람이 아닌지 오늘 이 시간부터는
"자아 성찰"을 해 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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