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ted Link: http://board.wassada.com/iboard.asp
이상하게 댓글이 안달아 지는군요. 일진 어르신의 "참 좋은 안경알....^" 에 대한 댓글에 대한 남겨진 흔적입니다.
사람의 고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여러 생각꺼리를 던져주는군요. 부처님 말씀의 모든 것은 변하지 않는 영원한 것이 없다. 타고 온 나룻배조차 버려야하는 이치는 나이가 들을 만큼 들어도 그리 쉬이 얻어지는 것이 아닌 모양입니다. 나이와 깨달음은 무관한 듯하여 갈수록 나이듦이 두렵게 다가오는군요.
추신秀. 댓글이 안 올라가서 답장 형식으로 그런데 제가 이곳에서 지켜보니 답장이 단점이 있더군요. 본문 글을 묶어 논다는 것이지요. 본문 글 쓰신 분이 민감한 글 내용일 경우에는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나중에 삭제 할 수도 있겠고요.
그나저나 이 댓글은 올라 가려나 모르겠습니다. 와싸다가 튕기는 것은 아닌지 시험을 해보겠습니다. 댓글및 답장으로도 안 올라가서 별도의 글쓰기로 올려 봅니다. 이제 와싸다가 여기서도 튕기면 저를 버리는 것이라고 간주하고 모종의 준비 中.
추신一. 몇 일전의 종호 어르신께서 장문의 하소연?에 냉소적(cynical)으로 댓글을 달아 드린 것이 제 마음 속에 자그마한 가시처럼 걸립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저처럼 자신에게 닥치니 알아채고 느낍니다. 거두절미하고 이에 종호 어르신께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