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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김진태 어법 패러디, 폭풍 확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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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15: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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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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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김진태 어법 패러디, 폭풍 확산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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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가입일자 : ]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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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 Link: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
"지금 선진국이 안 된 국가들에서는, 뭐 꼭 중국이 그렇다고 제가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들이 정부기관에서 발행한 문서가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의 발언이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전우용 역사학자가 "김진태 어법"을 응용해 신랄하게 정부여당을 질타했다.
전우용 역사학자는 19일 트위터를 통해 김 의원 발언을 전한 뒤, "지금 인간이 안 된 무리들은, 자기들이 조작해 놓고도 발뺌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라며, "중국"을 "한국"으로 바꾼 5개의 "김진태 어법" 패러디를 통해 정부여당을 꼬집었다.
"지금 선진국이 안 된 국가들에서는, 뭐 꼭 한국이 그렇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해 놓고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김진태 어법 1)
"지금 선진국이 안 된 국가들에서는, 뭐 꼭 한국이 그렇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간첩사건을 조작해 놓고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김진태 어법 2)
"지금 선진국이 안 된 국가들에서는, 뭐 꼭 한국이 그렇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남발해 놓고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는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김진태 어법 3)
"지금 선진국이 안 된 국가들에서는, 뭐 꼭 한국이 그렇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집권당 사무총장이 외국인 예술가를 노예처럼 부려먹고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김진태 어법 4)
"지금 선진국이 안 된 국가들에서는, 뭐 꼭 한국이 그렇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통령과 친한 유력 정치인이 유령단체를 만들어 지원금을 타먹고도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런 적 없다고 발뺌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김진태 어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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