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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판에 와 있습니다. 음식점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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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9 11: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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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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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에 와 있습니다. 음식점 등 조언 부탁드립니다.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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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국 [가입일자 : 2003-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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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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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가내서 사이판에 와 있습니다.
일요일까지 있을계획으로 하얏트 리젠시에 있는데요,
라운지에서 이거저거 먹을 수는 있지만서도,
뭐 맛있는거 없는지.. 뭐 볼거 없는지 아는게 없어서 조언부탁드릴려고 글 남깁니다.
저랑 와이프는 먹는거는 아무거나 정말 잘 먹는 스타일이구요. 특이한 것도 좋아합니다. 4살 아들은 아직 조미료(매운거, 짠거, 향신료 등)가 들어간음식은 못먹구요. 먹성은 좋습니다.
1. 먹는거
괌에서는 쇼핑몰에 푸드코트 같은게 있었는데 어제 도착해서 밤에 잠깐보니
상당히 규모가 작은 것 같더라구요. 가라판(?) 갤러리아 DFS인근(셔틀버스가 있다보니)위주로 식사 괜찮은곳(저렴하고, 맛있고.. 현지인들이 잘 가는곳) 정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시기엔 과일이 별로 없나봐요. 조텐마트에 가봤더니 기대했던 열대과일들은 없더라구요.. 망고, 망고스틴 이런거요.. ㅠㅠ
2. 볼거
면허증을 안가져왔는데 여기에서 렌트는 안되겠죠? 5일동안 리조트 안에서 푹 쉬는거 + 마나가하에서 스노클링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그 밖에 추천할 만한 것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고맙겠구요..
3. 살거
마트에 가보니 몇가지 사려고 했던 것들은 안보이네요.. 가라판 갤러리아 맞은편 쇼핑몰 이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는건가요? 그리고 통신주문으로 한국에서 사기 힘든 것 아이템 공유 부탁합니다.
어제 아침에 출국하느라, 저는 며칠간 밤샘야근하고, 마눌은 밤새 짐 싸고, 아들녀석은 4일동안 40도가 넘는 고열과 씨름하고 왔더니 어제밤은 전부 초죽음이 되어서 잤구요. 아들은 지금 열꽃이 핀 채로 12시간째 숙면중입니다. 다행히 열은 내렸지만 아직도 잘 먹질 않네요..
내일은 스트릿 마켓에 가볼까 합니다.
그리고, 항공편, 숙소 전부 개인으로 개별예약한거라 여행사,가이드 이런거 하나도 없습니다.
예전글 검색해보니 정진욱님께서 많은 조언을 주셨더라구요. 일단 그 당시 글 검색해서 참고는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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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추천드립니다...생참치라 맛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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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라임소주면,,,,,아주,,,좋습니다,,,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아마 하얏트 길 건너편에도 음식점이<br />
<br />
있던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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