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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정부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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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규제했어도 말이나 들었을까? 싶기도 하고요

샘물교회 때 생각나네요. 쩝.....

해결되면 모든게 하느님 은혜 덕이라 하겠죠. 장사 참 잘합니다.

귀국후에는 여행사와 여행자 보험사의 합의로<br />
잘 마무리되길 저의 하느님께 기도하겠습니다.

정부도 하나님의 뜻이고 사람죽은것도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하고 자폭해야지 왜 정부걸고넘어져<br />

하나님 곁으로 갔는데 축하해야죠. 이런걸 순교하고 하나요..<br />

광신도가 규제될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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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무엇엔가 미치면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어 집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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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시나위를 가지 못하게 하였다면, 정부를 사탄으로 몰아붙일겁니다.

정부 잘 못맞아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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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 발생원인이 여행제한구역을 여행한게 문제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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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 발생하면 전세비행기 해서 데려오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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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당 비용은 전부 개인청구해야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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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례로 팍팍 박아놔야합니다.

기독교 신 노릇하기 참 쉽네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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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좋은 일은 모두 신 탓이라며 감사 기도의 대상이 되는데 <br />
정작 불행한 일이나 재난에 대한 책임에서는 힝상 열외니 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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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 위험했다면 신이 규제했어야"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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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정상적인 요구사항 아닌가요?

저도 기독교 인이었지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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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참 문제이긴 합니다.

믿음이 부족한 신도들이군요<br />
뒈졌으면 하느님의 역사하심이 있는거지<br />
기도나 할일이지<br />
할렐루야

위험한 곳에 못가게 막았어야 할 책임은 당연히 교회와 목사에게 있을텐데<br />
뭐 잘한게 있다고 고개 뻣뻣이 들고 떠드는지 모르겠군요.<br />
무조건 잘되면 제탓, 안되면 남탓인가요.

일반적으로 여행갈 때에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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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이 그 지역의 치안은 안전한가?<br />
숙박시설은 편리한가?<br />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있는가?<br />
일정은 무리가 없는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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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는 알아봐야 하는 것이 아닌가요?<br />
이건 초등학생도 알 것 같은데요. <br />

일을 당한 당사자,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고요..<br />
위험이 상존한다고 국가에서도 이미 신호를 보냈을 것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이스라엘과 회교국가간의 분쟁과 해당 국가내에서도 여러 세력간의 알력과 물리적인 다툼이 이 현재진행형으로 이루어지는 지역임을 다들 알고 가셨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그렇게 다녀오고 있는 것 역시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 동안 별일이 없었을 뿐이지요.. <br />
금강산

뒈졌다는 표현까지 나오네요.. <br />
너무 심한 표현들이 거침없이 나오는것에 심히 안타까움을 느낍니다.<br />

ㄴㄴ죄송합니다 제가봐고 실수네요

하나님의 시련을 감사히 받아드리지 못할 망정...

막았다면 종교탄압. 걍 교회를 규제하면 해결될 문제.

허어.....기도하시라니까...

보통 여행가면, 정보가 조금이라도 이상하고 하면, 안가는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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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만 하셔서 그런지. 그런건 신경도안쓰시면서, 사고나면 남탓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