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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험한 역술인은 김창욱 선생님이십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18 22:12:17
추천수 3
조회수   1,199

제목

제가 경험한 역술인은 김창욱 선생님이십니다

글쓴이

김태형 [가입일자 : ]
내용
아래 글이 올라왔길래....문득 십여년 전 일이 떠오르네요...



회사일도 꾸리하고 개인적으로도 답답하던 차에 김창욱 선생님께서 저의 사주를 봐주셨는데 당시 돌이 지났을까나 큰 아들 하나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내년에 자녀운이 있다고 하시더군요...역술인이던 무속인이던 자녀에 대해 콕 찍어 들은 기억이 없었는데 정말 어쩌다 보니 둘째를 갖게 되어 딱 그 해에 딸내미를 얻었습니다..

덕분에 딸내미 이름도 선생님께 부탁하게 되었지요..

50살부터 잘 풀릴거라고 하셨는데...정말 그 전까지는 안된는 모양입니다..ㅠ,.ㅠ



제가 경험한 사람들은 과거도 그다지 잘 못맞추지만, 앞 일을 맞춘 건 김창욱 선생님이 유일하십니다.



하도 오래 전 풀이라 당시 프린트한 종이가 어디로 갔는지 행불상태입니다...요즘도 답답함이 하늘을 찌릅니다...선상님~~한번만 더 도와주이소~~



사족: 2010년인가 암튼 엄청 추웠던 한겨울, 지인의 소개로 용하다는 고딩 무당을 찾아 갔는데 이름과 사주도 묻지 않고 자리에 앉기도 전에 장가 안갔지요? 하는 통에 돈 날렸구나 하는 점괘가 탁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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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2014-02-18 23:45:02
답글

고딩 무당도 있나요? 이야 어린 나이에 신내림을 받은거군요.

김학순 2014-02-19 10:19:37
답글

저두 5번정도 가봤는데...그쪽엔 유난히 가짜가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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