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경에 빠진 국민을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은 당연한 국가의 임무고 국민의 권리죠. <br />
개신교에 대한 비판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 분들이 예전 샘물교회 사건같이 포교가 금지된 국가에 가서 선교활동을 한 것도 아니고, 성지순례였을 뿐인데 너무 분위기가 야박하고 편협하네요.
홍종혁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말이 성지순례지 사실은 관광이나 마찬가지죠. 물론 여행제한지역에 들어간 책임은 있지만, 여행이 금지된 지역에 무리하게 들어간것도 아니고 곤경에 빠진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건 국가의 존재이유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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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말을 한 부목사란 사람은 세금을 안낼지 모르지만, 신도들은 세금을 내는 국민들이니 국가가 지원하는 건 당연합니다. 다만, 귀국에 소요되는 비용은 사후에 본인이 부담해야죠
MOFAT에서 여행지에 대한 위험사항이 공지되었다면 여행사에서는 인지하고 여행을 추진했어야 하며 아니라면 직무유기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행객들은 이런 사실을 주지하고도 여행에 올랐다면 개인적으로 책임을 지고 행동한 사항으로 볼 수 있으므로 신속한 귀국을 위한 편의제공은 국가에서 해야겠지만 이에 대한 비용까지 요구하는 것은 염치없는 행동이 아닐까요...
테러단체에서 경고했다고 언론에서 본 것으로 기억합니다.<br />
경고를 무시하고 여행을 계속한 경우에 국가가 책임질 필요는 없죠. <br />
제가 1월 페낭에서 놀고 있을 때, SMS를 통하여 위험지역 경고를 받았습니다.<br />
급하게 인터넷 연결해서 외무부에서 어떤 경고를 하는지 확인했는데 위험지역은 페낭과 무관한 지역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위험지역을 포함하는 국가를 여행하는 경우, 로밍전화를 이용하여 경고합니다. 아런 사소한 내
보통 해외 여행 간 사람들 대부분은 그냥 타라면 타고, 내리라면 내리는 분들이죠.. 위험지역이고 조심해야하고 이런건 전적으로 인솔자의 몫 아닐까요? 교회나 피해자들을 욕할 사안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해외에서 어려움에 처했으니 국가는 일단 최선을 다해 돕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내 말 제대로 안 들었으니 안도와줘" 뭐 이런식의 대응은 국가적 대응이라고 하기엔 좀..
홍종혁님과 우용상님의 말씀이 맞습니다.<br />
좀 인정 머리 없게 표현 한것 인정 합니다.<br />
하지만 이런 여행들이 학교 수학 여행 처럼 목사와 여행사의 거래에 의해 위험을 무릅쓰고 이루어지고 있고 <br />
비행 코스가 아닌 육로 여행은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방문 하고 있답니다.<br />
이슬람 국가에 꼭 그리 십자가 깃발 들고 할렐루야 아멘을 외치며 방문 하여 스스로 위험을 자초 하고 문제가 생기면 교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1&aid=0006762854<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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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를 자행했다고 주장하는 단체가 발표한 성명을 보면 이들의 목적은 이교도에 대한 징벌이 아니라 현 이집트 정권에 경제적 타격을 주기위해 관광객들을 공격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종교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 되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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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저는 기독교에 대해서 비판적 입장에 있지만<br />
본문 글이나 댓글 단 몇 분과 생각을 달리합니다.<br />
위 사안은 그렇게 보이지 않습니다.<br />
국가는 안보(개인 안보 포함)와 복지가 가장 큰 존재의 이유입니다.<br />
그리고 국가 구성원이 위험에 처해 있는데 구조하지 않는 것은 <br />
이후 국가 권위에 대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br />
그들이 성지 순례를 떠났다고 하더라도<br />
국
예전의 와싸다가 그립군요<br />
정이 있던 곳이였는데<br />
지금은 특정종교나 특정사상에 대한 비판이 맹렬합니다<br />
아니 잔인하기 그지없는 분들이 참 많아졌습니다<br />
2003년도 부터 있었으니까 11년 있었네요 <br />
아마도 금융위기 이후로 많이 힘드셨는지 아님 너무 와싸다가 유명해저서 <br />
오디오와 별 상관 없는 분들이 많이 유입되신건지 모르겠지만 <br />
참 안타까운 사이트가 되어갑니다
해외 여행 갔는데 일행이 탄 버스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해봅시다.. 동행했던 지인 몇명은 죽고요.. 뉴스에 나오고 사방에서 연락오고, 치료나 안정도 쉽지 않고.. 뭐 그런 상황에서도 좀 느긋하게 기다리다 비행기표 구해지는 대로 귀국할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으려 할 겁니다.. 해외 여행하다 곤란을 겪으면 당영히 외교부나 정부에 도움을 청하는 거구요.. 그냥 그정도로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유색인종은 나뻐, 이슬람인은 나뻐, 중국인은 나뻐, 기독교인은 나뻐.. 장삿꾼은 나뻐.. 아줌마 나뻐.. 00도 사람 나뻐.. 뭐 이런식의 주장은 좀 자제가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나쁘기만 한 사람도, 모두가 나쁜 공동체도 없지 않겠습니까? 지나치게 포괄적인 기준으로 편을 가르고 비방하고.. 그만하시면 어떨까요?
기독교도를 비난하는 것을 또한 경계하는 분들이 많네요.<br />
인정과 포용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염려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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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기독교인들에 대한 증오심은 그들이 배타성과 공격성에 기인한 것이라고 봅니다.<br />
또한 이명박 정부의 기독교우파주의가 가지는 정치적 해악에 의해 더욱 강화되었을 것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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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분노가 여기에 담긴 것일테니, 저는 좀 강화된 회원님들의 비판이 <br
예.. 누구든 비판 받을 일을 하면 비판받아야 겠죠.. 또 자유로운 비판은 바람직한 현상입니다... 그런데 이번 댓글들에서 비판을 경계하신 분들은 사안이 특별히 종교 성향과 연관있는 것도 아닌데 무리하게 관련지은 점과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몰인정하고 비아냥거리는 식으로 접근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교회와 목사라는 명칭이 들어간 뉴스 중 좋은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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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교회<br />
소망교회<br />
샘물교회<br />
순복음교회<br />
충현교회<br />
등등<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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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을 쌓아놓았더면 덕담이 돌아오겠지만..<br />
욕을 쌓아놓고 덕담이 돌아오길 기대하면 힘들지 않을까요?
전 개신교 싫어하지만 이게 종교와 무슨 관계가 있나 싶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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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이 분명한 이상 국외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국가는 최대한 해당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게 국가의 의무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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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싫어하는 개독이 피해자인 사건이라 거부감이 있는 것은 알지만 논점이 잘못되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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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어떤 특정한 지역의 주민들이 국내에서 나쁜 영향을 미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