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작은집에서 있었던 것으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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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녀석이 30살이 넘어서 가출을 했는데, 연락도 안되고, 친구들도 소식을 몰라, 경찰서에 신고도 하고, 2달 지나서는 제가 전국 부랑자 시체 안치소에도 연락을 할 정도여서, 3개월째 작은 어머님이 성남에 용하다고 하는 무당집에 갔더니, 3천만원 들여서 굿판을 하면 돌아온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안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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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며칠 후 작은 어머니 친구분이 다른 용한
민속촌 내 점집 할머니가 미래를 봐주시던가요?<br />
보통 사람의 과거를 쉽게 보는 사람은 많다고 합니다<br />
하지만 미래를 볼 줄 아는 분들은 귀하다네요<br />
과거만 볼 줄 아는 사람이 손님 과거를 봐주고 환심을 산 다음에<br />
미래는 그냥 뻔한 소리로 얘기 해주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 할머니 친구분이 신을 모셨는데 저도 그렇고 제 어머니도 그렇고 대략 20~30년 후에 일어날 일도 맞추시더군요. 제가 아주 어릴 때 제가 성인이 되어서 겪을 일을 얘기해주셨는데 실제 그 일이 일어났습니다. 간혹 그렇게 용한 분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 분은 돌아가셨고요.
몇년 전에..일어난 사건 일겁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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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니가 한 일을 알고 있다..> 식인데..<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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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비교적 저명인사들에게 ...<br />
"불륜"을 부인에게 알리고싶지 않으면 <br />
**계좌로 송금해라..는 협박을 했더니<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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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가 입금을 하더랍니다...수백만원이 넘는 돈을..<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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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범인들은 아무런 정보도 없이 던진 돌이었다는데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