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물상 들렸다가 혼다 gx35 라는 예초기 몸체를 하나 얻이와서...케이스에 장착하고 나서 시동을 걸어 보니...시동은 잘 걸리는데...한 2 분 정도 돌리니까...리코일 스타터를 당길수가 없네요.



뭔가 문제가 있었던 물건 같은데 아무튼 분해해서 보니까...엔진오일을 구입하고 나서 한번도 교체하지 않아서 문제가 생긴 경우더군요.





피스톤 부서져서 커넥팅 로드와 분리가 되어 있더군요.







뭐 아무튼 해서 원래 캬브레다 이상이었던 원래의 GX31 에 GX35 용 캬브레타를 장착하다 보니...몸체의 플라스틱 부품에 악셀 와이어를 장착되게 되는 부분에 걸려서 캬브레다가 10 MM 정도 제대로 안 들어가더군요.





해서 GX31 몸체에 붙어있는 악셀 케이블 고정용 부품 부분을 절단해 버리고 나서 GX35 용 갸브레다를 장착하니 아무이상없이 잘 되네요.





GX31 과 GX35 는 갸브레다 호환이 된다는 얘기죠. GX35 용 갸브레타는 갸브레타 몸체에 악셀 와이어 고정용 플라스틱 부분이 달려 있죠.





악셀 와이어를 예초기 몸체게 고정하냐 아니면 갸브레다 본체에 고정하냐 차이정도 밖에는 없더군요.





결론적으로 GX35 용 갸브레다가 휠씬더 좋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네요.단종된 GX31 용 캬브레타를 구할려고 얘쓸 필요없이 GX35 용 갸브레타를 구해서 GX31 몸체의 악셀 와이어 고정 플라스틱 부분만 뜯어내고 그냥 장착하면 된다는 얘기입니다.





GX35 를 고치면 좋기는 한데 몸체에서 엔진오일도 새고 피스톤도 부서지고 해서 수리비나 구입하는 비용이나 그것이 그것일것 같아서 사용할 부품만 몽창 뜯어서 나머지는 버렸네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4행정 예초기는 엔진 오일이 들어가는 만큼 1 년에 한번씩이라도 갈아주지 않으면 금방 망가집니다.



2 행정 예초기는 엔진오일을 섞어서 사용하니까 괜찮지만 4 행정 예초기를 엔진오일 교체없이 사용하면 몇년 못가서 버리게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는 것을 알고 사용하시라고 얘기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