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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A/V, HIFI 감상 환경은 결국 사라진다?!
AV게시판 > 상세보기 | 2004-09-10 21:52:52
추천수 0
조회수   1,369

제목

현재의 A/V, HIFI 감상 환경은 결국 사라진다?!

글쓴이

전봉규 [가입일자 : 2003-01-01]
내용
안녕하세요?!



요즘.. 영화인 DVD는 불법 DIVX 등으로 위기이고.. 음악인 CD는 불법 MP3로 위기 입니다... ㅜㅜ



그런데, 제가 최근에 좀 특이한(?), 생각하지 못했던 하나의 주장을 들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소프트웨어인 DVD와 CD의 시장 상황과는 별개로 앰프(AV 리시버)와 스피커 중심의

하드웨어 기기들은 앞으로도 거의 상관도 영향도 없을 것 이라 생각을 해왔습니다.

즉, 현재의 하드웨어 형태가 앞으로도 계속 갈 것 이라고요. 물론, 부분적 변화는 생기겠지만요.



그런데, 주변에 아주 골수(?) DIVX, MP3 애용자가 있는데, 이 친구가 최근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결국 영화와 음악을 위한 하드웨어 환경도 네트워크를 기초로 한 PC 중심으로

재편이 될 것 이라고요.

기존의 방이나 거실에 A/V나 HIFI 기기들을 꾸며놓고 감상하던 환경은 자연스럽게 도태되서 사라질 것 이라고요. 당연한 것 이라고요.

일단, 음악쪽이 먼저 그런 방향으로 갈 것이고, 현재 그 용량과 속도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영화도 그러한

부분이 해결이 되면 그런 방향으로 가게 될 것 이라고요.



결국, 현재와 같은 방이나 거실에 따로 번거롭게(?) 기기를 꾸며놓고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는 환경은 사라지고, PC를 중심으로한 네트워크 중심의 새로운(?) 감상 환경이 될 것 이라는 것 이죠.

누가 그런 구세대적(?)이고 번거로운 감상 환경을 환영 하겠냐고요..

(개인적으로, 현재의 PC 중심의 5.1 채널 환경에 기초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처음 그 이야기를 듣고, 좀 어이가 없어서.. '에..?!' 라는 반응을 하니, 그러더군요.

솔직히 저 같은 애호가나 매니아들은 정말 극소수가 아니냐고요.. 때문에 시장을 주도하거나 영향을 줄 힘이 없다고요. 결국, 현재의 DIVX나 MP3 세대가 힘이 있고, 이들을 위한 시장 형태로 갈 것 이라고요.



솔직히.. 상당히 의외의 주장 입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네요.. ^^;



솔직히 저도 저런 부분을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DVD든, CD든, DIVX든, MP3든, 결국.. 소프트웨어이고, 이건 소스 기기에 한정된 문제 입니다.

그래서, 저 개인적으로는 시대에 따라 어느 분야든 변화는 당연한 것 인데, 현재로서는 이 변화는 소스 기기에만 한정될 것 이라 예상을 해왔습니다.

즉, 차후의 상황에 따라 현재의 CD와 DVD 등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이 된다면 현재의 CDP, DVDP가 앞으로도 계속 갈 것이고, 차세대 음반(SACD, DVD-AUDIO, 혹은, 새로운)이나 블루레이 등의 HD-DVD가 다음을 잇는다면 해당 재생 기기들이 새로운 소스 기기로서 자리를 잡아 갈 것 이고, 만약 온라인 네트워크 중심으로 재편이 된다면 이 네트워크 기능 전용의 소스 기기나 이 기능이 내장된 앰프나 AV 리시버가 나올테고, 소장용 미디어와 온라인 네트워크 방식이 공존을 한다면.. 역시 관련 소스 기기들과 네트워크 기능이 내장된 앰프, AV 리시버 등이 나올테고..

그렇게 생각을 해왔습니다. 이런 부분에서 주로 활발한 변화가 일어날 것 이고, 스피커를 중심으로한 앰프와

AV 리시버 등의 현재와 같은 시스템 구성과 환경은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고 앞으로 상당기간 당연히 계속 지금처럼 지속되고 갈 것이라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네트워크 기능이 있는 소스 기기나 앰프, AV 리시버 등은 이를 위해 디스플레이 기기와 연계 기능이 포함이 될 것 이고요.)



다만.. 앰프와 AV 리시버는 요즘의 디지털 앰프라는 것 처럼 기술의 발전으로 디자인적으로 더 얇아질테고, 스피커는 벽걸이형 스피커나 무지향성 스피커가 기술의 발전으로 일정 부분 대중화가 될 수도 있을테고, 프런트 2.1채널만으로 멀티채널의 느낌을 놀랍게 주는 스피커와 AV 리시버가 나올 수도 있고.. 이 정도의 변화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런데, 저 친구의 주장은 상당히 의외 입니다. 현재와 같은 일반적인 A/V와 HIFI 시스템 구성과 환경은 결국 사라질 것 이다..?!

(뭐.. 시간적으로 매우 길게 보면.. 언젠가는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 이 친구의 주장과 같은 이유로 인해 사라질.. 까요?!



이 이야기를 한 친구는.. 너무나 당당하게 그리고 당연하게 주장(?)을 하더군요.

그래서, 저 스스로도 혼동이 되더라는.. ^^;



뭐.. 솔직히 저희와 같은 A/V와 HIFI 애호가와 매니아들이 극소수 였던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처음 취미로서 입문하던 하이텔 시절에는 더 심했습니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살아 남아(?) 왔습니다. ^^;



과연.. 현재와 같은 형태, 즉, 방이나 거실 등에 스피커, 앰프나 AV 리시버, 소스 기기 .. 등을 꾸며놓고 배치해놓고 영화나 음악을 감상하는 기본적 형태가 결국.. 사라질까요?! 그게 가능성이 있을까요?!



어떻게들 생각하세요??!



한 번 의견들을 들어보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





P.S 쳇... 그러나저러나.. 내심 많이 기대했던 차세대 음반 SACD와 DVD-AUDIO는 HD-DVD와는 달리 온라인 네트워크 음원이라는.. (개인적으로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 포맷인) MP3에 밀려.. 결국, 빛도 보지 못하고 잠깐 반짝 빛나고 지나가는 포맷으로서 끝나는 모양 입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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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필 2004-09-10 22:07:08
답글

음원이나 영상 소스 소프트웨어가 PC와 네트웍 중심으로 흘러가더라도 소리와 영상을 표현하기위한 하드웨어는 계속 존재해야겠죠.. 물론 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더 자그만 형태와 더 간략한 구성의 기기로도 지금의 감상환경 도는 그 이상의 효과도 볼 수도 있겠지만..

차영필 2004-09-10 22:08:21
답글

영상과 소리라는 물리적인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라질수는 없겠죠..

채덕성 2004-09-10 22:21:03
답글

막귀의 입장에서는 말이죠...컴을 중심으로 통합되는 것이고 하이파이 유저의 입장에서는 오디오에 컴이 들어오는 거죠(요즘 하이엔드기기 추세)

채덕성 2004-09-10 22:24:32
답글

뭐 그렇게 따지고 예상해 본다면 컴도 몸속에 넣고 다닐텐데요 ^^ 오디오와 컴과 인간의 구분이 있겠습니까?

pumred@hanmail.net 2004-09-10 22:31:38
답글

더 좋은거 좋아하는 사람은 계속 고가 기기와 멋스런 기기에 멋스런 고성능 시스템을 장만하게 되어있으며, 그냥 편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위의 이야기처럼 될 것입니다. 전자에 속하는 사람은 전자에 속하는 사람들만의 좋은 상태의 기준이 마련될 것이며,

pumred@hanmail.net 2004-09-10 22:33:18
답글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또 나름데로 후자에 속하는 사람들끼리만의, 전자에 속하는 사람들과는 혼합되지 않는 기준을 또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도 그런 현상이 나오고 있긴 하지요.

d45815@hanmail.net 2004-09-10 23:17:36
답글

점점더 갈려서 컴퓨터쪽은 더 싸지고, av나 hifi는 지금보다도 더 비용이 많이 들게 되지 않을까요?

조덕현 2004-09-10 23:42:32
답글

글쎄요 적절한 비유일지는 모르겟지만 더빠르고 편한 비행기가 나와서 자동차가 없어질거란 논리와 유사하군요 지나친 논리 비약이네요 모든기기가 급속도로 디지털화 되어가지만 아날로그는 역시 영원하다는 사실을 친구분께서 간과하고 있는듯...

jemin1105@hanmail.net 2004-09-10 23:46:07
답글

원래.. 우리들의 세계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안습니다. <br />
그들의 눈에는 비효율적이고 귀찮겠죠... 근데 제가 그들에게 하고싶은 이야기는 <br />
"내돈 내가쓰니 헛소리마라"라고 하고싶습니다.

jemin1105@hanmail.net 2004-09-10 23:48:34
답글

무논리엔 무논리 대응이 최고죠. 이러한 취미에 이해조차 없는 분들에게 아무리 설명해봐야 신선노름이고 돈지랄입니다.(말이 격했다면 죄송합니다)

hamsh99@hanmail.net 2004-09-11 00:03:45
답글

친구분의 논리가 이해가가지 않습니다. divx, mp3가 시장을 주도하는 것과 방과 거실에 av, hifi를 꾸미는 것이 그렇게 깊은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봉규님의 생각에 훨씬 더 수긍이 갑니다.

조진호 2004-09-11 00:06:47
답글

그런 사람들 제 친구들 중에도 많습니다. 확실히 말해서 좋은 기기를 한번도 제대로 접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 친구에도 여러 단계가 있는데 아예 오디오 모르는 친구는 컴용5.1이 최고인줄 아는 클래스가 있고 다른 친구는 인티+오디오스피커의 맛을 아는데

조진호 2004-09-11 00:08:01
답글

한 번도 좋은 네트워크부품을 사용한 고급스피커를 접해보지 않은 클래스가 있습니다. 처음말한 친구에겐 인티+스피커 한 번만 들려주면 놀래서 바꾸더군요. 한 5년전 일입니다. 두 번째 클래스인 친구에겐 며칠전에 네트워크 개조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조진호 2004-09-11 00:09:22
답글

외계인처럼 보더만 막상 전해콘덴서를 싸구려지만 국산필름콘덴서로 교체해 주었더니 놀래더군요. 다행히도 기존의 네트워크가 제대로 된 2차필터라 개조의 효과가 크더군요. 하여간 그런 주장을 하시는 분에겐 다른 말 필요없고 좋은 기기 들려주면 맘 바뀌니 신경끄세요

jemin1105@hanmail.net 2004-09-11 00:15:56
답글

조진호님말씀대로 인간은 자신이 격어보지못한 좋은세계는 절대로 모르죠.

김지태 2004-09-11 00:30:09
답글

dvix, mp3가 시장을 주도 한다니 어이 없습니다. 시장을 주도 하는게 아니라 시장을 망치고 있단게 옳은 표현 이겠지요. dvix, mp3가 정당성을 인정받아 일정한 댓가를 치르게 한다면 지금의 주장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군요. 여지껏 소프트는 공짜로 누려왔기에

김지태 2004-09-11 00:31:38
답글

할 수 있는 얘기지요.

d45815@hanmail.net 2004-09-11 00:42:16
답글

조씨가 3명이네...

김지태 2004-09-11 00:51:19
답글

죄송한 얘기지만 그 사람이 제 앞에 있다면 당신은 영화볼, 음악들을 자격도 없는 사람이다 라고 해주겠습니다.

박창호 2004-09-11 00:57:14
답글

음 지태님 말씀이 강한것 같지만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아무리 최신의 고가의 av 앰프가... hi-fi 앰프에 뒤지는 것도 있거든요..

jemin1105@hanmail.net 2004-09-11 01:08:33
답글

저도 지태님말씀에 100프로 동의합니다.

bluemole@hanmail.net 2004-09-11 01:15:41
답글

시계를 예로 들면 오히려 메카니컬시계가 쿼츠 시계보다 기능적으로 뛰어난 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에서의 비중은 다시금 커지고 있지요.오히려 더 멋진 취미로 남을 것임을 확신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들이는 비용(돈만아님)만큼 우아한 세계가...^^

hamsh99@hanmail.net 2004-09-11 01:28:06
답글

좋던 나쁘던 mp3는 음악 시장의 판도를 바꾸어 놓았뿐아니라, mp3p등의 부가적인 수요를 만들어 내었지요. 꼭 mp3가 아니더라도 높은 이동성과 유연성을 가진 음원이 앞으로 음원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 생각합니다.

류권열 2004-09-11 01:32:50
답글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죠. 경험의 부족으로 나온 궤변이니 그다지 탓할 말도 못됩니다. 저도 mp3, dvix를 박스채로 구워대다가 제대로된 기기들 들여놓고 난 후부터 백업중독에서 벗어났습니다.

류권열 2004-09-11 01:33:56
답글

뭐 어차피 그분도 오됴생활 잠시라도 해보면 스스로 깨칠 일이니 크게 걱정되지 않습니다. ^^

hamsh99@hanmail.net 2004-09-11 01:38:11
답글

늘 느끼는 거지만, 인증크랙된 윈도를 이용해 인터넷에 접속한 상태로는 divx, mp3의 불법성을 질타할 수가 없더군요.

이동재 2004-09-11 02:10:44
답글

어느정도 일리는 있는것 같네요. 다만 인터넷으로 영화나 음악을 공짜로 다운받는게 아니라 신용카드류로 결제를 한후에 음악이나 영화를 듣고 볼것 같습니다.(일회용이면 저렴한 가격, 아예 다운받는거면 가격이 좀 있고..식으로..)

이동재 2004-09-11 02:12:34
답글

그리고 전방의 스피커 한두개로 7.1서라운드를 넘어서 온방을 휘몰아치게 들리는 특수기술을 이용한 스피커도 나오겠죠. 앰프나 dvdp역시 pc한대에 모든 기능이 들어가 있고.. 이런것이 주류가 되고 dvdp,리시버,5.1스피커 등은 빈티지스타일이 될것 같습니다.

금인혁 2004-09-11 02:13:59
답글

흠... 빌 게이츠가 말한 내용과 비슷하군요. 하지만, 과연 그렇게 될까요? 킬 빌이란 영화도 나왔는데 ㅋㅋㅋ

이동재 2004-09-11 02:14:38
답글

제 생각엔 당연히 이렇게 갈것 같습니다. 스피커도 가정에서 쓰기엔 너무 많죠. 일례로.. 어떤고주파음 같은건 실제로 앞에서 들리는건데 내 뒤나 내 옆에서 나는것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고주파음 같은게 있죠..(아마 다들 한번씩 경험이 있으실듯..)

이동재 2004-09-11 02:15:44
답글

이런 기술을 발달 시켜서 디스플레이 옆에 스피커 한두개로 앞,옆,위,뒤 등등 사방에서 소리가 나오는것 같은 효과를 충분히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동재 2004-09-11 02:18:36
답글

그리고 이건 어디서 본 글인데.. 실제로 극장에서 사용할 스피커 인데.. 쥬라기공원같은류의 공룡들이 막 지나갈때 극장 좌석들 한가운데를 공룡들이 지나가는것과 똑같은 효과를 나게 하는 스피커가 개발되었답니다. 가격이 너무비싸서 아직 활용은 안되고 있는데..

mikegkim@dreamwiz.com 2004-09-11 02:20:04
답글

LP듣는 사람이 아직도 살아있다고 하면 기절할 친구분을 두셨군요 ^^;;

이동재 2004-09-11 02:21:20
답글

머지 않아 극장에 설치 되겠죠. 몇십년만 있으면 저희집에 있는 스피커5개 와 우퍼들은 빈티지 스타일이 될것 같습니다. 물론 그때가도 이런 빈티지들을 사용하시는분들도 있겠죠. 지금 턴테이블등을 사용하시는분들처럼..

chinen@dreamwiz.com 2004-09-11 02:36:16
답글

유비쿼터스 환경 하에 모든 AV 가전제품들이 자동화 되고 네트워킹 되겠지요. 홈 오토메이션에 모든 장치나 컴퓨팅 될 것입니다. DIVX/MP3 등이 지금보다 더 득세?활성?화 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동재님 말씀대로 유료 다운이 될것입니다.

chinen@dreamwiz.com 2004-09-11 02:38:57
답글

현재 WindowsMedia 계열의 WMV 같은 영상은 라이센스 방식으로 된 것도 있으니까요. MBC 에서 제공하는 자사 방송의 동영상은 돈 주고 라이센스를 얻어서 보는 방식입니다. 그 라이센스 기한도 7일 정도여서 그 기간이 끝나면 다시 볼 수 없지요.

chinen@dreamwiz.com 2004-09-11 02:42:13
답글

이런 방식의 도입으로 음성/영상매체 포맷은 저작권의 확실한 보호를 받게 될 것이고 유비쿼터스 밸류 네트워크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할것입니다. 빌게이츠는 DVD같은 매체가 사라지고 컴퓨터와 하드웨어로 쏠릴것이라고 하는 것 때문인지 모든 매체가 사라질 듯

chinen@dreamwiz.com 2004-09-11 02:43:21
답글

보는 시각이 있지만 아날로그적이든 디지털이든 기존의 물리적인 매체들(LP/CD/SACD/DVD/DVHS)도 그 산업 속에서 발전해 갈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전봉규 2004-09-11 03:00:14
답글

음... 많은 의견들을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일단, 먼저 저도 김지태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현재의 공짜 DIVX와 MP3는 확실히 시장을 주도한다고 말할 가치(?)도 없고 망치고 있는 분명한 주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외형적으로 그러한

전봉규 2004-09-11 03:02:38
답글

DIVX와 MP3가 시장 주도 세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도 사실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어처구니가 없습니다만.. --; 저도 이러한 DIVX와 MP3로 인해 저의 취미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고퀄리티의 소프트웨어(CD, DVD 등) 시장에 악영향을 끼칠 수도

전봉규 2004-09-11 03:05:11
답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화가 납니다. --; 하지만, 앞으로 현재의 저희와 같은 취미가 소수의 취미 시장이 되어버리는 것도 결코 좋지는 않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그렇게되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고퀄리티 소프트웨어의 다양하고 지속적인 공급이라는

전봉규 2004-09-11 03:07:15
답글

측면에서 유통, 가격, 퀄리티 등의 면에서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 전 그러한 면에서 현재의 끝이 나버리는 것으로 생각되는 SACD와 DVD-AUDIO의 실패(?)가 무척 아쉬운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 음악 포맷에 기대를 했던 것이, 먼저 음악을

전봉규 2004-09-11 03:11:58
답글

멀티채널로 접할 수 있다는 것 이었고, 그리고, 현재의 음악 CD와의 음질적 차이는 그냥 넘어가더라도 고음질의 음반을 현재의 일반 음반들처럼 쉽게 구할 수 있게 된다는 것. 이었습니다. 대중화만 된다면요..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ㅜㅜ 그래서, 많이 아쉬운

전봉규 2004-09-11 03:12:45
답글

것이 사실입니다.. ㅜㅜ 좀 더 의견 있으신 분들 계시면 계속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고영진 2004-09-11 12:30:34
답글

한치도 안되는 자기 눈썹의 갯수도 모르면서 말이 되네,안되네,자격이 없네,있네 하며 말하는것은 어찌보면 남의말은 믿을것 못되고 자기말이 가장 타당하고 믿음이 간다는 말은 무지한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변화를 예측할수는 있지만 예측이 빗나갈 수있음을

고영진 2004-09-11 12:34:29
답글

생각한다면 단언은 할 수 없는것입니다. 지금과 같은 기술 발전이 비약적으로 이루어진다면 그리되지 않으란 법이 없지요. 누구에게나 일리는 있지만 그걸 매도하는것은 올바른 처세가 아닌것 같습니다.

ja123@lycos.co.kr 2004-09-11 20:27:25
답글

mp3나 divx가 과연 망치고 있는지 상호 발전할런지는 알수 없습니다..mp3 덕분에 먹고사는 기업이 한둘입니까? 과연 divx가 나오지 않았다면 컴퓨터 업그레이드 있을 수 없는 일이죠..선택은 소비자가 합니다..음반이 더 알차면 음반을 mp3가 더 좋다면 mp3를

ja123@lycos.co.kr 2004-09-11 20:30:04
답글

저도 물론 mp3보다는 제대로 된 음반을 좋아합니다만 제대로 된 음반 찾기 힘들거나 음반내용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 많이 합니다..기업과 기업이나 소비자와 소비자 또는 기업과 소비자간에 음영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전봉규 2004-09-11 21:20:48
답글

다시 답변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대략.. 읽어보니 제 친구가 말한 예측은 "말이 안된다. 진짜 A/V나 HIFI를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잘모르기에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 이다." 라는 의견들이 다수이다가, 후반에 가서 몇 분께서 제 친구의 예측이 "일리가 있다."

전봉규 2004-09-11 21:22:22
답글

는 의견들 이신 것 같습니다. ^^ 음.. 일단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말이 안되는 소리다." 로 정리하고자 합니다. 물론, 정확한 것은 두고봐야 알 수 있겠지만요. ^^; 그리고,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예. 같은 현상을 가지고도 사람마다 다 의견이 다릅니다. 그리고,

전봉규 2004-09-11 21:24:17
답글

다들 자신의 의견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이익을 얻는 부류와 잃는 부류가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 의견이 결정되고 갈릴 수 있고요. 하지만 말입니다. 현재와 같이 공짜 다운로드를 통한 DIVX와 MP3의 대세(?)는 결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봉규 2004-09-11 21:26:11
답글

그것은 분명히 시장을 망치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다수가 유료하에 이루어지고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만, 지금은 결코 그렇지 못합니다. 또한, 절대 다수가 저작권 자체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건 분명히 문제 입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이유를 갖다대고 있습

전봉규 2004-09-11 21:39:17
답글

니다. 전 이것을 이해 할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공짜로 다운을 받더라도 이러한 저작권은 인정을 해야 하는데, 인정을 안하는 것을 넘어서 너무나 당당해지고 있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 DIVX와 MP3를 통해 이익을 얻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전봉규 2004-09-11 21:39:39
답글

저작권자와 관련자들의 피해를 등에 업고(?) 부분적으로 이익을 얻고 있는 것 입니다. 그것은 정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 울 사회가 정당한 사회는 아닙니다만.. ^^;) 정당하게 유료화가 되더라도 그들은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공짜일 때 보다는

전봉규 2004-09-11 21:39:59
답글

그 이익이 적어질 수는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이렇게가고.. 잘못되다가는.. 음악의 가장 핵심 시장이라고 생각하는 음악 감상 시장이 박살나는 수가 있습니다. 그 주변 시장만 살아남고요.. 영화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그건 옳지 않다고

전봉규 2004-09-11 21:40:17
답글

분명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런 저의 생각엔 별로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게 저의 착각이라고 할지라도 말입니다. 현재는.. 저의 착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헉..!? 주제와 벗어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죄송... --;

전봉규 2004-09-11 21:40:35
답글

결론.. 위의 제 친구의 주장은 "전혀 아니다." 라는 다수의 의견과 "일리가 있다." 라는 소수의 의견 속에 저는 다수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고.. (내심 저도 이 다수 의견이기 때문 인지도..) ^^; 진짜 어떻게 될지는.. 시장의 상황과 기술의 발전 등에 따라..

전봉규 2004-09-11 21:41:04
답글

두고 보아야 알 수가 있겠다.. 입니다. ^^ 에구.. 그 동안 내심 마음 졸여서 어떻게 두고보나.. ^^; 에구.. 그냥 마음을 비워야 겠습니다.. ^^;

전봉규 2004-09-11 21: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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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회원님들의 적극적 의견에 고맙습니다. ^^ (제가 가장 많이 글을 적은 것도 같습니다만.. ^^;;;)

rabarabarab@hotmail.com 2004-09-15 0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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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가 기술을 선도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국은 PC라는 것 자체도 미래엔 사라집니다. 넷트웍과 단말기만 남는 것이죠. 지금의 PC가 하는 역활을 몇개의 칩으로 할 수 있으니 그것을 오디오에 넣든 TV에 넣던 상관 없어지겠죠.

이병기 2004-11-29 0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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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의 고우진동수가 있듯이, 화상이나 음상또한 인간인 인지할 수 있는 고유 뇌파를 두뇌에 인지알수 있게끔 하는 연구가 활발 합니다. 현제, 시각 청각 장애인에게 뇌파를 이용하여 사물을 구별하고, 소리를 들을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병기 2004-11-29 01: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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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쪄면, 반세기 안에 디스플레이 기기와 스피커는 용도와 입지가 현저하게 줄어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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