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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3주 쓰면서 느낀 점...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18 08:57:05
추천수 3
조회수   1,761

제목

맥북 3주 쓰면서 느낀 점...

글쓴이

이지강 [가입일자 : 2000-05-16]
내용
예전에 옴니아 쓰다가 아이폰을 첨 봤을 때의 느낌은 불편하다 편하다의 정도 였다면



윈도우 쓰다가 맥북 쓰니 캬~ 하는 감탄사가 나옵니다.

같은 오피스도 이렇게 미려해질 수가 있구나 하는거죠,



혹자는 얘기할겁니다. 윈도우에서도 이렇게 할 수도 있다고~

근데 살다보니 이렇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알게되는데 그게 바로 창조의 고통이더군요.



맥북을 써보니 그동안 폴더 구조에 익숙해진 제가 다시 적응기간이 꽤 걸렸고,

프로그램 설치 시에 좀 달랐던 부분이 이렇게 편하구나는 걸 느꼈고



다만 10여년전에나 써봤던 한영전환 시 shift와 space 누르는 방법은

영 적응이 안되어 키리맵이란 프로그램으로 윈도우랑 똑같이 해놨습니다.

잘라내기가 없는 대신 이동이라는 똑같은 개념이 있는데 단축키를 하나를 더 눌러야 해서 불편합니다.

활성된 창의 위에 해당 프로그램의 메뉴가 뜨는 것도 생소하네요



맥은 항상 폐쇄성의 예로 얘기됩니다만 맥으로 할 수 있는 범위를 이해하고 시작하면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홈공유를 통해서 아이패드로 듣고 싶은 음악을 너무 쉽게 들을 수 있어서 참 좋은데

다만 그 가운데에 있는 애플tv가 비트퍼펙트 지원을 안해서 좀 의아하네요.



영화도 무선으로 볼 수 있는데 1080p를 무난하게 지원을 합니다



윈도우는 니네가 알아서 해라는 느낌이고 뭐가 딱 떨어지게 없었다고 하면

맥은 왠지 이렇게 쓰는거니까 요렇게만 써 그런 느낌이랄까~ 뭐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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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일 2014-02-18 09:11:13
답글

저는 핵교댕길때는 그래픽프로그램들이 죄다 맥으로 나와서<br />
그당시 맥os는 익숙했는데.. 지금도 역시나 맥이 좋은가보네요..<br />
<br />
shift space키하니 예전에 일본자판 노트북 쓸때가 생각도 나고요

백경훈 2014-02-18 11:04:52
답글

한영 전환 어려운 맥북 줄섭뉘다. ㅡ. ,ㅡ<br />
맥용 플그램이 쫌있는데<br />
몇년 지난거라

이지강 2014-02-18 11:07:37
답글

용일님// 거 못 쓰겠더만요 ㅎㅎ <br />
<br />
경훈님// 프로그램 옛날건 호환안되는게 많더라구요,

이관용 2014-02-18 12:47:32
답글

잘라내기는 윈도와 동일하게 커맨드+X하시면 되는데요 ㅎㅎ

박태희 2014-02-18 13:07:42
답글

일년이 지난 아직도 집에서 가끔 쓸 때마다 고생하는 일인입니다....

asahe@nate.com 2014-02-18 22:21:49
답글

90년초 입사 당시 삼보 보석글과 로터스나 쓰던 상황에서 부서에서 천만원 넘는 컴퓨터를 들여왔는데 그게 애플컴퓨터였습니다. 모니터는 세로 모드에 윈도우란게 참 특이했습니다...뭐 거의 신세계 수준이었습니다.<br />
나중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어쩌고 저쩌고 하는 컴을 보는 순간...어 저게 그거구나..이름까지 베껴 쓴거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한편으로는 애플의 폐쇄성이 초래한 결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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