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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없는 이야기 1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17 22:22:50
추천수 6
조회수   1,377

제목

재미 없는 이야기 1

글쓴이

이인성 [가입일자 : ]
내용
늘 그렇듯...
콘크리트 대가리와 벌레들, 그리고 관심병환자는 보지마라...요
니들 대가리로는 봐도 뭔소린지 모를겁니다.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 하려니...고민이 많이 되더군요.
적당히 이야기하고 말거면....그냥 그런게 있구나....하고 넘어갈테고...
(마치 무의식이라는게 있구나.....하는 정도처럼,
굉장히 중요한 개념이지만, 실질적 도움은 안되는.......)
그렇다고 제대로 설명하자면 책한권 분량으로도 부족한 실정이고,...
또 자존감이 뭔지 알려달라고 하셨지만..
정말 궁금하신 분이 있다면, 이미 검색해서 찾아봤겠죠.
그러지 않은 분이라면, 그만큼 관심 없다는 뜻이고......
관심도 없는데... 열심히 설명한다는 건...뻘짓이 될테니...
얼마만큼 적어야 할지.. 애매하더군요.

그래서... 제 마음대로 적기로 했습니다.
정리도 제대로 안하고, 그냥 꼴리는대로...
중구난방식으로... 알아 들으실 분은 알아듣고, 아님 말고입니다. ㅎㅎㅎ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전공분야나 업무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넷에 안합니다.
숨기려고 안하는게 아니라.....귀찮아서 안하죠.
짧게는 수년, 길게는 수십년을 익혀온 정보를...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마치 노트북 전문가에게 노트북 하나 추천해 달라고 하면.. 오히려 더 추천하기 힘든 것처럼
여러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이 더 많으니까요.
또 극히 한 파트만 들어내서, 설명한다 해도...
다른 파트의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딴지를 걸면....
일일이 설명하기도 귀찮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의 내용을 보면, 실질적인 전문가보다는....
비전문가들의 설왕설레가 더 많은게 현실입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
비전문가들에게는 취미생활(?)이니.... 업무외(?) 시간의 투자로(인터넷 하는 시간)
열정(?)을 가지고 달려들지만, 전문가들은 그럴 이유나 필요성을 못 느끼니까요.

저 역시 이쪽분야 출신이 아닙니다. 그냥 공돌이죠.
그래서 무식하고 용감하게 이런 소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의식에서부터 스펙에 대한 권위를 부여하고 있는만큼
이렇게 스펙 오픈하면...바로 실망하고, 무시하기 시작합니다.
무의식에서 부여하는 권위이니, 반응도 무의식적으로 해버리는거죠.
그러니...
빨리 [뒤로] 버튼 누르시고, 딴글 보시기 바랍니다.
비전문가의 헛소리에 귀중한 시간 낭비할 필요 없지 않습니까? ㅎㅎ







자.....일단 좀 걸러졌다고 보고....









■ 잘못된 정보

우선 자존감에 대한 잘못된 상식하나만 집고 넘어가겠습니다 .
[자존감이 너무 높으면, 오히려 문제가 된다.....
우월감에 심해, 자아도취가 심하고, 나르시시즘(자기애)에 이른다.....]
라는 주장이 있는데, 자존감과 나르시시즘은 별개입니다.
서로 가는 방향이 다릅니다.
피상적으로 보면 비슷해 보이는데, 내용이 다른거죠.

자존감은 일반에게 알려진 역사도 짧고, 연구기간도 짧지만...
나르시시즘은 꽤 오랜 역사를 가진 파트입니다.
그 나르시시즘을 연구하는 양반들이.....다르다.....고 하는데..
이상하게 어디서 흘러 나왔는지....자존감이 높으면 나르시시즘이 된다....라는 주장이 있고..일부에서는 그게 맞다고 받아들이기도 합니다.
검색해보니.... 네이버에도 그런 비슷한 소리가 있네요.
잘못된 정보니 오해하면 안됩니다.

자존감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물론 자존감이 높다고, 도덕성까지 높은건 아니지만....
자존감이 높아서 나쁠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자아에 대한 존중감을 가진 사람은..
타인의 자아도 존중해줍니다.
(여기서 기본적이라는 말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자신의 자아 가치를 훼손하는 대상의 자아까지 존중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나르시시즘은, 자신의 자아를 위해....타인의 자아를 깔아뭉개죠.
처음부터 다른 사람의 자아가치는 아예 무시하고 시작합니다.







■ 자존감이 낮으면?

그럼 이제 자존감의 가장 큰 영향력 몇개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행복을 느낄 수 없습니다.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과 만납니다. (짝을 짓는다는 말)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은...... 낮은 자존감을 가진 아이를 길러냅니다. (이거 진짜 무서운 소린데, 감을 못 잡을겁니다.)

이 정의에 발끈하실분 몇분 있을텐데... 그 분들은
언능 [뒤로] 버튼 누르세요.
말도 안되는 소리 보고 있을 이유 없지 않습니까....
소중한 시간을 아끼셔야 합니다.







다시 한번 좀 걸러지길 바랍니다.
시간 낭비 하지 마세요.
듬성듬성 읽으실 분들도... 그냥 [뒤로] 버튼 누르시는게 편하실겁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행복을 느낄수 없다.]
기분나쁜 소리죠.
누구나 즐겁고, 기쁘고 하는거 다 느끼는데, 그게 뭔 소리냐? 할겁니다.
전에도 한번 언급했었는데...
[분노]와 [화]의 관계를 다시한번 상기해보겠습니다.
분노는 내면에 쌓여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개념입니다.
그 분노가 밖으로 표출되는 순간이 화입니다.

마찬가지로 즐거움, 쾌락, 기쁨 등은... 순간적인 개념입니다.
그러나 행복은 지속적인 개념입니다.
저 아래 기저에 깔려서 유지되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일상에서도 충족감과 만족감을 느낄수 있는 감정입니다.

뭔가 이슈가 있을때 느껴지는(발현되는, 작동하는) 감정들은
그 순간에 느껴지는 개념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행복이라고 부르기 힘듭니다.
그럼 [기쁨 같은게 지속적으로 유지되면, 그게 행복한게 아니냐?] 할텐데
기저에 깔려 있는 것과 그 위에서 등락이 있는 것의 차이라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돈이 많으면 행복하다?
아뇨....돈이 많으면 기쁜겁니다.
그 기쁨을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우리보다 국민소득이 몇배나 많은 미국의 행복지수도..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부의 편중 때문이라고 하실분도 있을텐데....
그것도 이유중의 하나이긴 하지만.....근본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로또 당첨자들을 추적한 결과 90%가 더 불행해졌다는 통계도 있고요.
잘사는 나라들의 행복지수가 더 낮고, 우울증 같은 질환도 더 많습니다.
즉, 돈이 행복을 좌우하는게 아니란 의미입니다.
[How to Happy] 라는 책이 있는데...(행복 연구학자로는 꽤 유명한 사람입니다.)


여기서도.. 돈과 사물로 행복한 기간은 평균 2주라고 나옵니다.
2주동안 기뻤던거죠... 행복했던게 아니라....
(사실 따져봐야 의미가 없긴 하지만.... 자존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분이 필요해 언급합니다.)

보수국가일수록 자존감이 낮다고 했는데...
보수국가일수록, 행복지수도 낮게 나옵니다.
이걸 보수적인 양반들은....배가 불렀다...욕심이 더 많아서 그렇다.....라고 하는데..
역시 헛다리 집고 있는 것입니다.
지들 대가리로는 딱 거기밖에 생각을 못하기 때문이죠.
아니면 그렇게 생각하도록 만들고 싶거나...(이쪽이 더 강하다고 봅니다.)

나머지 논제에 대해서는 천천히 설명하겠습니다.
그외도... 자존감이 낮으면
열등감이 심해지고, 자격지심도 커집니다. = 짜증이 많이 나죠.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자기방어가 심하며, 늘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알 수 없는 불안)
타인과의 관계도 원활하지 못하며, 가장 중요한... 정서적 허기가 많이 느껴집니다.
이게 많은 2차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공허함, 집착, 중독, 삶에 대한 회의....
그 결과... 자살도 늘어나죠. 삶을 쉽게 포기하는겁니다.
이런 느낌들을 달고 사는데, 행복할리가 없겠죠.




■ 자존감을 이해하기 힘든 이유

자존감의 정의는...
[자신의 자아가치를 얼마만큼 높게 잡고 있나?]
[자기 가치를 얼만큼 높다고 인식하는가?] 라는 문제입니다.
정의로서는 더할 나위 없긴 한데, 막연하게 느껴집니다.
무의식에서의 작용이라....저게 어떤 의미인지 와닿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걸 비유하자면....여기 김밥과 막걸리가 있습니다.
높은 산 정상에 자기발로 끙끙거리면서 올라가본 사람은....
그 정상에서 먹는 김밥과 막걸리는, 일상에서 먹는 것과 다르다....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정상에 그걸 들고 올라가보지 않은 사람은...이해를 못하죠.

[에이~ 그게 뭐 다를까~
다 같은 김밥이고, 다 같은 막걸리지~ 웃기지 마라!!!!!] 합니다.

뭘 말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되시죠?
안 올라가본 사람은 그 "다른 맛"이라는 개념 자체를 이해 못하는겁니다.

다르게 비유하면....
여기 결혼해서 아이를 낳아 키우는 분들 많으실텐데...
아이를 낳았을때 그 느낌들은 아이가 없었을때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것이고.....
말로 설명하기도 힘든.... 그런 느낌과 감정이죠.
이걸 미혼이며, 아이를 가지지 않은 사람에게 설명한다고 하면....
과연 그 감정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못합니다.
전혀 새로운 영역의 감정인데... 백날 말로 설명해줘봐야 느끼지 못합니다.

약간 적나라하게 표현해 볼까요?
섹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중딩이 있습니다.
이녀석이 20대의 형들에게, 묻습니다.
[형~ 떡치면 어떤 느낌이야?] .....
형들은 나름대로의 느낌을 설명해줍니다. 부드럽고 촉촉하고 몰캉몰캉....캬~~~~
그렇게 백날 설명해줘봐야.... 그 중딩이 그 기분을 느낄까요?
머리속에 상상력만 자극될 뿐......느낌을 알 순 없죠.


나름대로 가장 정확한 비유를 생각해본 건 이겁니다.
자존감이 낮을때는
바람이 거센, 출렁이는 바다위에, 작은 고깃배에 몸을 싣고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가누려고 항상 신경쓰고, 버텨야 합니다.
배가 뒤집히거나, 물에 빠질까봐 늘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어릴때부터 그 배위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렇게 흔들리고 신경쓰는 걸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사람이 자존감을 회복하면,
육지에 올라서는 느낌이 듭니다.
말할수 없는 안정감... 그리고 그동안 신경써왔던 많은 것들이.....모조리 사라집니다.
풍랑과 싸우지 않아도 되고, 바다에 빠질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가 흔들릴때마다 몸의 균형감각을 유지하며, 버티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래서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안정감이 느껴집니다.
신세계죠...

배 위라도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그 환경에 적응한다.......라고 할텐데.....
네...실제 대부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그 환경에 적응해서....
그래서 그걸 당연하다고 느끼고 살고 있는거죠.
당연하기 때문에....이상하거나, 문제가 있다고 느끼질 못합니다.
마음상태(심리)가 심한파도 위에 표류하는 배라는걸 못 느끼는거죠.
그래서 육지에 올라가면 안정감이 느껴진다고 백날 설명해도, 이해를 못하는 것입니다.
그게 뭔지 모르니까요.
자존감 낮은 수꼴들에게는
백날 이야기 해줘도 못알아 먹는 영역입니다.


■ 비슷한 말들의 구분

많은 분들이... 자존감과 자존심 그리고 자신감의 차이를 묻습니다.
이걸 구분해보면... (예전에 옆동네에 썼던거.. 조금 수정해서 올립니다.)

1. 자존감 = 자아 존중감
내가 나의 가치를 얼마나 높게 잡고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조건따위가 없습니다. 이걸 자기수용능력이라고도 합니다.
무의식에서 작용하는 만큼 스스로 인식하지 못합니다.
무의식을 의식화해서 끄집어 낸 사람만이 의식에서도 인식 가능합니다.
나머지는 인식하지 못하고, 대부분 그게 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2. 자존심 = 자아 가치가 훼손되는 것을 막으려는 일종의 자기방어기제 입니다.
그러니 자존감이 낮을수록 자존심은 강해집니다.
낮아진 자아가치를 보호하기 위해, 더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이죠.
자아 가치를 높게 잡고 있는 사람은..
외적 요인에 의해 자아 가치가 훼손된다고 생각하지 않으니, 담담하게 넘기는 것도,
자존심(자존감이 낮은)이 강한 사람은..... 참질 못하고 버럭하며 화를 내게 됩니다.
이 역시 무의식에서의 작용이므로, 자신은 당연하다고 인식합니다.

이 두가지는 자각한 사람이외에는 스스로 인식하기 어려운 영역입니다.



3. 자신감
자존감과 자존심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아예 다른 영역이죠.
예를 들어, 자존감이 낮은 A가... 축구를 잘합니다.
그럼 축구에 대한 자신감은 높습니다.
자신감은 특정대상(축구)을 향한 능력치를 반영하기 때문에..
자신의 자아가치와는 별개로 작용하는 거죠.
자존감이 높더라도 축구에는 자신 없어 하는 모습 보일 수 있습니다.

이 차이를 적용해서 설명하자면,
내가 축구를 못하는데.. 친구들이 축구 못한다고 놀립니다.
이때....내가 자존감이 높으면.. 그 놀림을 웃음으로 받아 넘깁니다.
그 놀림이 나의 자아가치를 훼손한다고 느끼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 내가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이 강하면.... 그 놀림이 듣기 싫어 버럭~ 하게 되거나....
그런 놀림 안 당하려고....축구에서 더 발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자존심의 작용이죠.


4. 자부심
역시 위와는 별개의 감정입니다.
내가 축구를 잘 해서, 축구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침 축구경기에서 ...내가 두골이나 넣어 이겼습니다...
그럼 그 [골과 승리]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축구를 잘한다고 소문이 자자한데도 불구하고......
한골도 못 넣어서 졌다면. 자부심이 생기질 않습니다.
이렇듯 자부심은 자신감보다 더 짧고 대상이 더 구체적입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아파트부심, 미부심(미국에 사는 자부심), 학벌부심....이런 개념들도..
좀 병신같은 자부심의 일종인데.. 이 역시 그 대상이 있을때만 작용하죠.
혼자 있으면서, 부심을 느끼며 콧대 세우고 있진 않습니다.




일단 떡밥은 이정도면 된거 같고....
다시 꼴리면(?) 좀 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 글은 퍼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옮겨봐야, 이해할 사람 별로 없고,
대부분 [그래서? 어떡하라구? 답이 뭔데?] 라고 할겁니다.
전 답을 내지 않을 생각이니...
퍼 옮기면, 괜히 옮긴분이 욕 먹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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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국 2014-02-17 23:00:59
답글

자존감 자존심 자신감에 관한 구분 잘 읽었습니다.<br />
다르다고 느끼긴 했는데 정확히 어떤 부분인지 다가오네요.

leeinsung@gmail.com 2014-02-17 23:21:10
답글

그래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br />
자기가 잘못 판단했거나, 잘못 생각한 걸 쉽게 인정하려 들지 않죠.<br />
자존심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br />
<br />
수꼴들이 절대 바른 말, 옳은 말을.... 안 듣는것도 같은 맥락입니다.<br />
인정하기 싫은거죠.<br />
인정할 수가 없는겁니다. <br />
그걸 인정하면 자신으 잘못이라는걸 인정하는 셈인데....<br />
자신이 병신같아 보이는 걸 미치도록

이승태 2014-02-17 23:26:12
답글

휴먼 에프킬러 인성님...ㅎ

lalenteur@hotmail.com 2014-02-17 23:27:32
답글

사부대중(불교 용어이기는 하나 꼭 특정 대상을 지칭하는 것은 아니고 제가 의도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 일반 시민을 지칭합니다.) 여러분이 이구동성으로 꽤 괜찮은 시절을 보내고 있구나! 하고 일상에서 말하는 세월이 하루 빨리 와서 인성님이 "재미있는 이야기" 시리즈를 다른 이?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올리는 날이 와야 할 텐데요.

윤의성 2014-02-17 23:51:32
답글

그냥 보수우익은 다 수꼴이고 자존감이 낮은 (잠재적) 정신질환자라고 한 줄로 줄이는게 이해가 훨씬 빠르겠습니다

leeinsung@gmail.com 2014-02-17 23:53:43
답글

ㄴ 빠르게 요약하고 이해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ㅎㅎ

leeinsung@gmail.com 2014-02-18 00:00:31
답글

아... 이미 다 이해하셨으니....다음부터는 시간낭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안 읽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이범우 2014-02-18 00:02:39
답글

수고한다, 인성아,ㅋ

윤의성 2014-02-18 00:04:55
답글

한가지 재미난 현상은 군사정권을 지냈던 30~40대가 오히려 진보적인 가치관이 많고 10~20대가 자기는 태어나지도 않거나 아주 어린 시절이라 감각을 부여하기 어려운 시절을 좋았던 시절이라 생각하고 미화합니다 촛불시위를 보고 누군가는 주권을 찾기 위한 정당한 행위라고 인지하는 반면 누군가는 법과 질서를 무시하고 깽판친다고 생각하는 거죠 이게 무슨 얘기냐면 자존감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그겁니다 니편이면 자존감 낮은 것이고 내편이면 자존감이 있는

leeinsung@gmail.com 2014-02-18 00:07:26
답글

시간낭비 하지 말라니깐.... 꼭 끼어들어요....ㅎㅎ<br />
님 의견대로..... 아무도 모르는 것이니..... 그냥 신경 끄세요~<br />

윤의성 2014-02-18 00:14:48
답글

바로 그거죠 어떠한 정보나 교류가 없었음에도 단편적인 글귀나 발언등으로 미리 편을 가르고 대화를 차단하거나 거부합니다 정상을 지향하는 사람은 모두 떠나고 광신적 사람들만 남은게 지금의 인터넷 세상입니다 그들이 여론을 조성하고 민주주의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민주주의인가요? 그건 앞으로의 시간이 말해주겠죠

leeinsung@gmail.com 2014-02-18 00:16:42
답글

네네......앞으로의 시간이 말해줄테니.....그때까지 침묵하고 기다리시면 되겠네요.<br />
말리진 않을테니.... 제가 글 쓰는것도 말리지 마세요. ㅎㅎㅎ

안준국 2014-02-18 00:41:11
답글

길다고 하시믄서 대충읽을거믄 뒤로가라고 하신분께서 요로코롬 맛만 보여주시고 마무리하시믄 똥꼬에 힘주고 각잡고 앉아서 스크롤 하던 지는 우짭니까?? ㅠㅠ<br />
<br />
자존감 정의에 대한 설명의 비유가, 총각한테 "결혼하믄 매일할 것 같지? 오히려 피해~ 라고 말하믄, 아니 그 좋은걸 왜 안해? 라고 말하믄서 이해못하는 것과 같은 상황인거쥬? "

한정수 2014-02-18 09:20:47
답글

뭐죠? 열심히 댓글을 썼는데 날아가버렸네요. ㅠ.ㅠ<br />
좋은 글 감사합니다. <br />
다음 글 기다립니다. <br />
벽창호들의 객소리는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이미 신경 쓰지 않으시겠지만...)

김태용 2014-03-02 16:13:35
답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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