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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일전에 세이코게시글은 송구합니다<br />
아무래도 재고없다는 이유로 리퍼제품같아서요<br />
요즘 제자신을 들여다보면은 좀찌질한면이 많아요 구그링하면 웹상에서의 글이전부 나와서요<br />
제가

택시요금 몇백원은 잔돈은 그냥두세요 하면서 내리는 버릇이있는데 요즘은 그나마도 받아올때가 많습니다.<br />
좀 어려워진듯해요 하반기에는 확풀린다니까 기대를 가지고있습니다.

온라인 쇼핑할때 쇼핑몰자체 10% 할인,네이버경유 5% 중복할인,카드청구할인 5%,구매확정시 5% 포인트적립까지 다 적용시키고 주문완료하면 하루종일 뿌듯합니다ㅋㅋ<br />
알뜰해진건지 찌질해진건지 잘 모르겠어요.이게 다 뽐뿌 때문입니다^^;;

저도 지난번 착불택배 3500원으로 왔던데..4000원 드렸더니 좋아하긴 하시더라구요..<br />
근데..500원에 저렇게 고마워하니, 참 택배일도 힘들긴 힘들구나 싶었습니다. 택시도 보통 1000원~500원 사이는 그냥 주는데 그때마다 고마워 하긴 하더라구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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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받아들이는 입장에선 선의로 생각해야지, 마치 다른 사람처럼 당연히 돈을 더 줘야된다는 인식은 안될것 같습니다.

그게 그때그때 컨디션에 따라 다르더군요.<br />
기분이 좀 좋으면 거스름돈 안받기도 하고...<br />
예전 몬도민트 앰프를 AS보냈었는데, 두번씩이나 수리비용을 안받고 고쳐주셔서,<br />
두번째 보낼때, USB 케이블 막선을 같이 주문했었는데, 케이블값 천오백이었던가 이천원이었던가 그것만 입금해달라고 하셨는데,<br />
그냥 기분 좋아서 만 원 입금해드렸었습니다.

정상이지요.전 잔돈은 꼭 챙깁니다.십원이 모여서 백원이되고 천원이 됩니다.푼돈을 모아 좋을일에 쓰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착불 삼천원 이라더군요 - -<br />
지갑에 사임당 한장뿐이라서 내미니 ..<br />
계좌번호로 송금해달라더군요 - - 그날로 송금완료 !!<br />
특히나 블루클럽에서 머리깎고 칠천원인데 ,<br />
만원짜리주고 잔돈받을때 나오면서 공연히 미안쫀&#52016;한 생각에 뒤통수가 좀,,<br />
슈퍼에가서 아수쿠리무 3개사서 다시들려 갖다가주니 좋아서 난리인사 받아본 므흣함도요 --- - ㅋㅎ

확실히 우리나라 택배가 값이 싸긴 합니다.<br />
근데 그게, 택배기사들 인건비 목조르는 구조라 참 안타깝죠.<br />
건당 2500~3000원 택배비에서 기사에게 떨어지는 돈이 겨우 500원 정도라 들었습니다.

에구....겨우, 오백원남는군요.....

어떻게 여길지몰겠지만 예전에 지인이 소규모 인터넷쇼핑몰시작초기때 하루이틀사이로 박스들여오던 택배기사...한번은 지금택비가없는데 내일올때 함께계산안되냐며 양해구하는데 매정하게 당장내놓으라며 씩씩대더군요..놀러갔다가 괜한모습보게되었는데 두개의돼지저금통에 가득한 10원짜리 털어세가라며 넘겨주는데...네박스값세던기사...제가잘못했습니다 내일주십시요..하눈데 지인 다 세서가라뭔소리냐며 반전상황이되네요..택배사와인연도 끊자며소리질러대는데- 기사=갑자기

ㄴ 옆에 이성위님이 계셔서 그 지인이 더 어깨에 힘주고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br />
이상한 사람들 많아요

택배요금 3000원이면<br />
집하한 사람은 30%<br />
배송한 사람은 20%<br />
나머지는 물류비와 본사 그리고 지점 몫입니다.<br />
사고나면 운송장 번호 추적 후 <br />
잃어버린 쪽에서(대부분 택배 영업소들)이 책임집니다.<br />
물류에서 잃어 버리는 경우는 별로 없씀뉘돠.<br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