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기가 공유되네요.^^
U+ 인터넷이나 IPTV를 사용하면 전용 무선 공유기를 줍니다.
그걸 사용하면 내가 사용할수 있는 무선SSID 이름과 비번으로 사용할수 있고요.
동시에 U+zone 이라는 공용 무선SSID가 동시에 뜹니다.
U+zone은 전국에 100만개 AP를 깔아놨다는 공중 WI-FI망 같은 건데요.
이게 알고 보니 내 공유기를 공유하면 남에 것도 무료로 쓸수 있다는 겁니다.
가입할때 역시나 설치 기사님이 서명같은 것을 받던데 그때 슬쩍 동의문구가 들어간 모양입니다.ㅎㅎ
저는 이런 정책에 동의합니다만 사전설명은 인지하지 못했네요.
U+zone은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사용가능합니다.
결국 내 공유기가 네 공유기가 되는 Wi-Fi 공유세상이 열리는 것 같습니다.
SK나 KT도 이런 정책을 쓰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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