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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전 갑니다.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15 12:49:17
추천수 3
조회수   649

제목

지금 대전 갑니다.

글쓴이

신필기 [가입일자 : 2000-08-01]
내용
누나의 아들이자 저의 조카가 입원해서 병문안 갑니다.



학교에서 문닫힌 강당에 들어갈려고 2층에서 1층으로 뛰어내리다



다리 분쇄골절... 3주간 병원신세에 4달간의 깁스를 달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학교 폭행이 아닌가 했는데 그건 아니고 영웅심에 까불다가...



학교서도 문제없이 얌전한 애가 사고를 당해서 놀랬다고 하더군요.



역시 무서운 중2 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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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2014-02-15 13:16:23
답글

야단친다고 다리몽댕이를 분질러 버리겠다고 하시믄 안댐니다. ㅡ,.ㅡ;;<br />

이종호 2014-02-15 13:21:12
답글

이런...난 중2 땐 무쟝 겁이 많아서 삥 뜯기고도 벌벌 떨었는데....ㅡ,.ㅜ^<br />
잘 댕겨오세요...<br />
그나저나 커피구신게서 커피를 못갖구 가서 워떡혀?...ㅡ,.ㅜ^

신필기 2014-02-15 14:05:42
답글

얼쉰 이미 오전에 충분히 섭취하였습니다.

김영선 2014-02-15 15:10:25
답글

헐~ 아들 키우기가 어려워요..<br />
<br />
다행히 저는 딸만 둘^^

이승규 2014-02-15 16:55:46
답글

우리집 막내아들이 얼마전에 중핵교 졸업했어유... <br />
<br />
요즘 애들 정말 어디로 튈지 몰라서 참 힘든 것 같습니다.. <br />
<br />
위로 딸 둘은 별로 그렇지는 않았는데... 아들이 훨씬 힘들어요.. ^__^; 참, 저두 대전입니다..

신필기 2014-02-15 18:51:02
답글

병문안 끝내고 서울로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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