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부산 돈 있으면 살기 좋 습니다.<br />
해운대요...나머진 그냥 저냥...<br />
그리고 전체적으로 경기가 무지 좋지않고<br />
수많은 빌딩은 서울 본사에서 부산의 남아있는 얼마 안되는 돈 빠는 빨대 입니다.<br />
대부분의 돈은 서울로 그날 그날 올라가요.<br />
장사하는 친구들 200못버는 애들 많습니다

저도 부산 살지만... 해운대는 뭔가 많이 짓지만 나머지는 그냥그냥 합니다.<br />
<br />
음식도... 보통 맵고 짠게 많습니다, 맛집은 괜찮지만.<br />
잠깐 사시는 거면 달맞이에서 조그만 아파트나 원룸에서 몇 달 사시면<br />
부산에 대한 좋은 이미지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겠지만 <br />
<br />
사실 그, 렇, 게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br />
전 돈 있으면 남해에 집짓고 살고 싶어요~

적정한(?) 수입만 있다면 부산은 살기 좋은 도시가 맞습니다.<br />
부산에 사는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br />
<br />
교통이 좀 불편하지만,<br />
년중 기후 좋은 편이고, 인프라 좋고, 먹거리 많고, 돈 쓰는 재미도 좋고, 아직은 인심이 살아 있고..<br />
<br />
<br />
반대로 돈없는 서민들이나 젊은이들, 고학력자들이 먹고 살기에는 엄청시리 팍팍한 동네입니다.<br />
<br />
수많은 빌

나두 돈만 있다믄 제주도에서 살구 싶슴돠.....

저도 부산이 좋아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br />
바다도 있고,산도 있고,영화관도 가깝고....<br />
<br />

지역 텃세가 상대적으로 없는 곳이기도 해요~

전 부산에서 한번 운전했던 기억이 있어서 살고싶은 생각 없습니다.제성격에 부산에 살다가는 제가 먼저 황천 가겠더군요.

돈 있으면 전라도 라도 좋죠...어딘들 아니겠어요? ㅜㅜ

조폭으르신..<br />
바다도 있고,산도 있고,영화관도 가깝고.... <br />
<br />
바다와 산은 그렇다 치고 <br />
영화관도 가깝고는 쫌 ㅡ,.ㅡ

ㄴ김민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운전은... 좀 많이 거칩니다.<br />
열 사람중에 다섯 이상은...

운전하니깐..... 왕복4차로에 주차양쪽이라 하나씩밖에 없는데... <br />
서울에 마치 내부순환로 가듯이. 빵빵~! 거리면서 달리는 차들이.. 정말.. 강력하더군요.<br />
칠테면 쳐봐라는 식으로 들이댔다가는 황천갈듯 하더군요.<br />
버스들은 저층에 좋던데... 달리는 스타일은... 거칠어요... 서울에 예전에 버스 출렁이게해서. 사람 미어터지게 몰아넣던 생각도 나더군요.<br />
<br />
커브길이 많아서 인지 몰

영선생님...<br />
부산 하늘에 뜨는 달은 또 얼매나 이쁜지 모르시죠??

그래서 달맞이 고개가 있나봐요.1월달 달맞이 고개에서 커피마시는데 울나라 커피브래드는 다모여있더군요.

부산 기후는 좋아요. <br />
부산 사람들 꽤 거칠어요. <br />
피난민들이 만든 동네라 애향심 같은거 별로 없어요. 그러니 텃세 같은거도 적죠 <br />
산이 많아 도로율이 아주 낮아서 만성정체가 많고, 운전자들 성격 더럽지만 자기가 더러운지 모르고요 <br />
서울가서 운전해보니 참 매너들 좋더군요. 서두르지도 않고요 <br />
일본인들 많고요. 관광객들 다니지 않는 골목골목 낙후된 곳 많고요. <br />
얼마나 낙

저도 부산에서 40년 넘게 살고 있지만... 기회만 되면...제주도가서 살고 싶어요....<br />
<br />
모든걸 잊고.......<br />
<br />
잊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제주도 살다 육지로 시집 온 처남 부인은 제주도 만만하게 보지 말래요. <br />
태풍 함 불면 겁난다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요. <br />
놀러 가는 건 좋은데, 사는 건 만만치 않다고 합니다 <br />
<br />
제주도 가시더라도 그전에 인간적으로 다 정리 해놓고 경제적으로 여유있게 가셔야 행복할 것 같아요

제주도 1번도 &#47793;가 바씀돠.<br />
던없이 컨테이너라두 조으니<br />
제주도에 땅만 좀 이쓰면 살고 싶씀뉘돠.<br />
ㅠ.ㅠ

부산 동구 같은(중구외 형편 어려운 여러 구들...)곳 가보면 노인 분들만 모여 사는것 처럼 보여요...<br />
아파트가 없어 그런가? 저도 그렇지만 부모님들은 남고 자식들은 분가해서 아파트 찾아 나가고..<br />
그냥 시골이랑 비슷 합니다. 초등학교,중학교 폐교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애들이 없으니...

제주도는 젊으신분들은 답답합니다....사람들을 만나보면 제주도에 환타지가 많으신데..좀 심심합니다.<br />
몇년정도는 괜찮구요 그나마 일이 있으면 괜찮구요...상당수 사람들이 제주도 내려왔다가 다시 돌아가십니다. 골프좋아하시면 살기 괜찮아요 어릴적 동구 잠깐 살았는데 20년만에 가바도 변한게 없더라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