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리 어머니는 떡을 참 좋아하셨습니다...자신이 위장이 안 좋아서 떡 먹으면 체한다는 걸 알면서도 입에서 당기는 맛에 마냥 드셨죠...그러다 체해서 몇일 고생하시고는 또 얼마 안있다 떡 드시고 체하시고를 반복을 하셨는데...





원래 떡을 싫어했었는데 요즘 떡이 또 입에 당기네요~~~



깨떡 인절미를 안 가리고 입에서 당기는 것으로 봐서는 이거 이거 입맛이 변해도 너무 변해가네요.





물론 저는 떡 먹는다고 해서 체하거나 하는 체질은 아니라서 그나마 다행이기는 한데 말이죠.





떡은 쌀로 만드니 떡을 먹는다는 것이 밥을 먹는 것이나 다른이 없기는 한데 왠지 그래도 떡을 먹어도 밥을 먹고 싶다는 욕구 때문에 떡을 피해오기는 했었는데 말입니다.







아주 예전에는 떡을 할려고 하면 떡을 친다고 하는 과정이 필요한 만큼 만들기 쉽지 않았기 때문에 떡을 그렇게 좋아했었나 봅니다.





요즘이냐 그냥 기계에 넣으면 알아서 기계가 쳐주니가 쉽지만 말입니다.







잡설이 길어졌지만 떡은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