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글쓴이

선진국은 메달 포상금이 거의 없다. 혜택 무, 한국은 최고수준의 포상금과 돈으로 환산할수 없는 혜택(병역 등)이 있습니다. 미국은 거의 투잡 선수들입니다.

병역,상금,연금으로 목숨걸고 하는거죠...ㅠㅠ<br />
<br />

다른 나라는 말씀처럼 본업은 따로 있는 경우가 대분 이더군요. 전업 운동 선수는 드문 편...<br />
<br />
생활 체육인 듯 한데 우리는 본업이 운동 선수...<br />
<br />
다른 나라도 태능선수촌처럼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이 있는지요?

미국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가 있습니다.<br />
콜로라도 주가 고도가 높아 선수들 연습에 좋다고들 합니다.<br />
덴버가 마일하이 (고도 1.6km)니까 바로 아래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도 그 정도 고도.<br />
이곳이 제일 오래된 곳이고 또 다른 곳에도 있다고 합니다.<br />
<br />
유명 선수들은 광고 스폰서가 있어 개인 훈련이 가능하지만 <br />
일반적인 선수들은 미국올림픽위원회가 운영하

우리 운동선수들은 은퇴하면 머리에 든게 적어서 먹고 살 길이 막막한 경우가 많을겁니다<br />
코치나 감독자리 나면 다행이고, 사업하다 말아먹는 경우도 많나봐요<br />
아마 가문의 영광을 중시하는 유교문화와도 관련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br />
서울대 합격하면 학교, 학원 또는 마을입구에 현수막 붙이는 것도 비슷한 이유 같고요

전업으로 수업까지 모두 제끼고 종일 운동만 하는데도 부업으로 취미삼아 하는 서양 운동선수와 경기하면 지기만 하는것은 근본적인 신체적 조건 탓일까요?

신체적 조건도 있을 것이고 얼마나 즐기면서 하느냐에 달려 있지 않을까요?<br />
<br />
취미일때는 즐거운 마음이지만 일이 되면 즐거운 마음 한쪽엔 다른 마음이 저절로 생기는 것처럼....

취미로 해서 금메달 따는 외국인 선수보면 참 대단하다 느낍니다...<br />
<br />
중국에 비하면 우리가 또 대단해 보이고..ㅠㅠ

옛날 양정모 레슬링 선수가 김택수 당시 대한 체육회장의 약속으로<br />
5000만원을 받는게 최초일 겁니다.<br />
이때부터 아마추어 스포츠가 돈에 의해 조금씩 오염됩니다.<br />
물론 세계적 추세도 한 몫 하지만..<br />
그뒤 메달의 개수와 색깔에 따라 연금이라는 당근이 주어집니다.<br />
당시 정통성 없는 정부들이 체력은 국력이라는 믿음하에 <br />
메달 중 유독 금메달 만 따면 거의 구국의 영웅처럼 만듭

체력은 국력이라는 말은 어느정도 맞는 말 같기는 합니다<br />
운동선수들만의 체력 말고요, 일반 국민들의 전체적인 체력은 행복한 삶을 위해서도 중요하죠<br />
근데 요즘 한국 젊은이들의 체력은 형편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소치를 무시하고 삽니다~!

체력이 국력이란 자체는 틀린 말이 아니죠.<br />
진정한 의미에서의 국민 체력은 구미 선진국의 복지차원에서 실시된거고 <br />
여가와 부가 갖춰지니 개인 차원에서도 스스로를 돌보는 차원에서 이뤄진 바가 크지요.<br />
그러다 보니 국제대회가 생기고 <br />
이왕이면 세계인들 과도 겨뤄보자는 바탕에서 <br />
개인의 기량 향상과 더하여 애국심도 가미된거죠.<br />
우리처럼 죽기살기로 ,마치 이것이 애국의 전부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