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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도 대안이 됩니다...인생의 분위기 바꿔보면서 좀 길게 여행 하면서 머문다고 생각하면 그럴수 있고...또 무작정 여행하는것 보다 더 안정되구요...

여행 참 좋죠. 경제적으로 가능하시다면야 뭐 무조건 추천드리고 싶네요.<br />
애들 다 키우셨으면 두분만 다녀오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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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로 여행의 의미가 서로 틀리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듭니다. <br />
젊었을때는 정말 우리와 다른 세상을 보고 느끼고 배우고 고생하고 하지만<br />
지금 그렇게 가라고 하면 못가겠어요. 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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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돈을 쓰더라도 편하게... 어떻게 보면

69세 퇴직이후 16년동안 60개국 여행하신 분 있어요.<br />
조금이라도 젊을 때 여행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br />
http://blog.naver.com/kkhwang29

전 그녀와의 우주여행을 꿈꿉니다..<br />
세계여행 쯤이야..하핫..<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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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지구 둘러보고 우주여행은 나중으로 미뤄두렵니다..하하하<br />

가슴이 떨릴때 가야죠, 다리가 떨리면 모든게 끝이죠. ^^<br />
낮은 곳에서 살지만, 자신만의 세계에 사시는 걸 추천하고 싶어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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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삶의 노예가 아니라,<br />
자신의 삶을 지배하는 삶.. 여행하는 삶이 아닐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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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10년 정도 뒤면 퇴직할 것이라 직장을 포기하지 못하지만,<br />
체력 관리 열심히 해서, 카메라 하나 메고 전세계를 돌아다니다가<br />
객

여행은 여행이고 삶은 삶입니다.<br />
여행이 삶이 되면 고달프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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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게 정말 낮은곳에서 소박하게 살아볼까? <br />
- 세계 여행이라는 추억 하나로 살아가기는 쉽지 않을것 같은데요. <br />
여행도 좋지만, 삶에 대한 배분도 적절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얼마전에 대학생이 휴학하고 1년 세계일주를 하는데 2500정도 들었다네요.<br />
정말 아껴쓴듯 하더군요.<br />
TV에서봤습니다.<br />
집사람이 당장 다때려치우고 떠나자는거 말렸어요.

저도 당장.떠나고 싶어요 이 나라를

며칠전 TV에서 세계여행을 다녀 온 사람들 인터뷰 내용 보았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현실을 피해 여행을 꿈꾸지만, 여행 후 맞게될 현실때문에 꿈을 접죠. 아 떠나야 하는데 떠나야 하는데 하면서 아쉬움만 삼키고 있습니다.

제가 집사람과 일년간 한번 해봤는데요,,,좋은 추억입니다,,,

위 정건욱님께 메일 드리시면 친절하게 여러가지 정보를 드리지아노을까.. 생각됩니다..^^

요것도 재밌으실 겁니다. 빼빼가족 여행기...<br />
http://doegi.blog.me/

저는 다음 대선 때 까지만 나갔다 오고 싶은데?

좋은말씀들 감사합니다. ^^<br />
삶에 대한 배분때문에 와이프랑 의견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br />
생각만으로 되는건 아니니.... <br />
잘 상의해보고 정건욱님께 조언좀 구해야겠네요~<br />

빼빼가족 정말 대단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