쫌전에 요기 아래에 글 올린 것에 모 회원님께서 제게 문자를 보내오셨는데
이너메 저주받은 아이퐁이 문짜를 확인 하려고 암호를 풀고 들어가니 글이 없는겁니다.
분명 문자메시지에는 2개가 떠있는데 안에 들어가 확인을 해보면 없는겁니다..환장할 일입니다.
해서, 보내신 분의 전번을 알아야 답글을 보내드릴 텐데 분명 제가 아는 분 임에는 틀림없는 건
제 전번에 찍혀 있는 분이란 건데...하긴 그래서 쫌 덜 죄송하긴 합돠만...
암튼, 그건 문제 해결에 답이 안되는 것이기에 이렇게 공개적으로 답글을 드립니다.
제가 갖구 있는 숩삑까는 이거구요.
이 숩삑까는 셀레스쳔 숩삑까입니다. 원래는 홈씨어러 프론트용으로 나온겁니다.
부천의 모 회원님께서 걍 어떻게 써보려고 했다사 이것 저것이 잘 안맞아서 내놓은걸
제가 부천까지 날라가 업어온 것인데
당시 그분이 제게 들려줄 때 묵직한 쇳덩어리같은 파워와 프리, 시디피에 물려서 들려줬는데
여성 보컬 사운드가 그 조그만 스피커에서 울려줬지만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그래서 두말 없이 바로 낼름 해서 들고 온겁니다.
글구 거기서 그분의 시스템으로 으막을 조금 청음했는데 시스템 쥑이더군요..ㅡ,.ㅜ^
그 분이 갖고 계셨던 스피커가 하베쓰 궤짝 무쟝 큰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야그가 옆구리로 샜습니다만...
글구, 이게 원래는 강화유리로 맹근건데(당시 시판가 100마넌..별 의미없지만)을 홋가하는 고가품이었슴돠..
저는 오리쥐뢀처럼 그리 맹글지는 몬하고 저렴한 아크릴로 맹글었는데
이곳 회원님이셨다 지금은 잠수무대하신 모 회원님께서 손수 청계천 아크릴간판 가게에 가서
재단과 사이즈와 안에 고정하는 볼트와 너트 등등 여러가지를 도움 주셨고
또한, 이곳 회원님이신 곯은닭알님께서 하부지지용 강판을 헌납(강탈당함)하셔서
제가 손수 조립한 순수 수공예 전세계 유일무이한 단하나의 스피커입니다...
그래서 제가 평생을 가져갈 겁니다.....2상 끗!
사운드요?...들어보지 않으셨음 말을 마세요....쥑인다는 소리가 절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