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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상하능군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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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0 17:5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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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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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상하능군효 |
글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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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경훈 [가입일자 : 2003-02-08]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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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놈이 학교에서 안경을 뿌라묵고 왔슴니다.
내용인즉 아들넘이 의자에 가만 앉아 있는데 뒤에서 반 친구가 장난치다가 뿌라묵었다고
서로 장난하다가 뿌라 묵었으면 그러려니 하고 갠춘할것인데 가만 앉아 있는데
친구가 장난 치면서 그런것도 뭐라고 할 수 읍고.,.
여튼 상대방 학부형이 집사람에게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안경값 변상 해주겠다고 했는데
집사람은 애들이 장난하다 그럴수도 있죠 함서 눈 않다친 것 만으로 다행이다고 괜찮다고,
안경테 다리 값이라도 변상해 주겠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하고 끊었답뉘다..
쩝 방금 안경점에 댕겨 왔는데 기존 안경 렌즈에 딱맞는 테가 있는것도 아니고 혀서
렌즈까장 10만원 가까이 들었네요
집사람은 학부형이 전화 준것만으로 다행이다고 하는데.사실 속이 쩜 상함뉘다.
안경 렌즈 바꾼지도 을매 안되었는데 ㅡ,.ㅡ;;
만일 제가 상대방 학부형이라면 괜찮다고 한사코 거절 해도
정말 미안해서라도 케익이라도 하나 사서 보낼 것 같습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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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님,,, 제가 아직 순진해서 ㅎ,,담번에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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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호할아버지,,, 미안해 하기도 하고 제가 여자에 약 해서...그냥 조심해서 가시라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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