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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삼식이도 자주 뿌러먹어서(피해자) 요즘은 인사치레 잘 하구 비용은 청구합니다.(오히려 재발방지 차원에서도 청구하게 되더군요..가해 삼식이가 또 그럴까봐..)

요즘같은 세상에 상대방 부모님이 먼저 사과하려 전화 한 것만 해도 다행인 것 같습니다<br />
돈은 좀 들었어도 서로 얼굴 붉히거나 무안해 하는 것 보다는 나을거예요<br />
사모님께서 좋게 대처를 잘 하신 것 같아요. <br />
앞으로 그 애도 미안해하고 고마워하면서 조심하겠죠

ㄴ 대처는 잘 했지요 대인배 처럼 제 지갑이 다 털려서 탈이쥬 ㅠㅠ<br />

속상하시겠네요.<br />
눈 안 다친건 천만다행이구요.<br />
사모님이 백경훈님보다 더 대인배이시네요. ㅎ<br />
사과도 받았으니 마음 푸세요. ^^

요즘같은 세상에 상대방 부모님이 먼저 사과하려 전화 한 것만 해도 다행인 것 같습니다 (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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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으면 사용 이력도 있고 하니 반은 부담하라고 했을 듯 합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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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일님 말씀 처럼 재발 방지 차원에서요.

에구....십마넌이면 장어가 몇마리여....~.~!!

ㄴ십마넌이면 콜라텍 입장을 한 스무번 할수 이씀꽈?<br />

30만원(3명 X 10만원)짜리 입석으로 온 사람도 있으니 액땜했다 생각하시고 아덜에게 괜찮다고 다음엔 조심하라하시면서 대인배 아빠의 모습을 보이심은 어떠실런지요?

ㄴ 그래야쥬 <br />
아들이 장난해서 그렁게 아니라 가만 앉아 있는디 갑자기 뒤에서 친구가 와락 하면서 급습에 뿌라징거라..<br />
아들한테 뭐라고 할 수는 읍고 걍 앞으로 조심혀라 하고 말했쥬.<br />

상대방 학생도 비교적 착하군요. 곧이곧대로 부모님께 고백하는 학생이니까요.<br />
그런 친구는 초대해서 같이 밥을 먹이면 더 좋게 발전할 수 있겠는데요.<br />
물론 또 생돈 나가는 일이기는 하겠지만, 좋은 친구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 아깝지 않을 겁니다.

ㄴ선생님이 학부형에게 전화해서 안거쥬..<br />
그 학생은 안경 뿌라진 것 보고 안절부절 어쩔줄 몰라 했다고 하네요 ㅎㅎㅎ

아, 그렇군요. 그래도 미안해 할 줄은 아는 학생이네요.<br />
아무튼 훌훌 털어버리시길......

눈 안다친게 천만다행이고요.<br />
담임샘이 전화해서 알았다곤 하지만 그래도 학부형이 전화했다는 게 어딥니까?<br />
요즘 적반하장인 사람들이 많아서리...<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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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안경값은 받으셨어야.... 장어라고 먹는긴데... ㅡ,.ㅡ;;;<br />

저도 중핵교 댕길 때부터 앵경을 썼기 땜시 그 심정 잘 압니다...<br />
한참 분기탱천 하던 시절이라 참 앵경 많이 뿔라 먹었습니다...수업료도 간신히 조달할 정도로 어려운 시절<br />
친구들과 놀다 뿔라먹은 앵경테에다 반창고 둘둘 말아서 쓰고 댕기고 그랬던 시절도 있었습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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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뜨, 요즘같은 도루코 면도날 같은 살벌한 세상에 그런 전화라도 받으면 감지덕지 해야 할 판입죠...ㅜ,.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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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든 것은 아쉽지만,,<br />
좀 손해보는 삶이 길게보면 맘 편하기는 해요~~ 위로가 됐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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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오후에 위 종호할아버지 동내(도봉시초초등학교)에서 <br />
어떤 아짐씨 후진으로 제차 이마를 방댕이로 밀었어요 <br />
이마 스크레치 보고도 그냥 가라 했어요... 잘 했죠..

ㄴ선배님 후일 뜨건 만남을 기약하기위해서 아즈매 전번을 따셨어야죠 ㅡ,.ㅡ;;<br />

ㄴ 인섭님^^ 저두 울 엄니 댁에 갔다 오는 길에 멀쩡히 신호 받고 서있는데 뒤에서 들입다 받아 놓고<br />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멀거니 앉아 계신 아줌니(폄하 하는 것은 아니지만 엣날 베르나...)를 보고는<br />
걍 "아줌니! 차를 받으셨음 차에서 나와 보시고 미안하단 말씀은 하셨어야죠..." 했드만<br />
"제가 댁의 차를 받았어요?".....ㅡ,.ㅜ^<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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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부터는 앞 차가 가는지 아니면 골목에

'린드버그 에어티탄' 으루다가 테를 바꽈 주시믄, 절때루 뿌라질일 &#51022;습니다.(대선이후 문재인 안경이라고도 하죠. 디자인은 여러모냥 있습니다)<br />
지가 한 7년째 쓰고 있는데 두돌 아들넘이 잡고 피고 휘고 해도 멀쩡했습니다. <br />
한번에 10만원씩 나간다믄, 아예 한 5번정도 미리 뿌라묵었다 생각하시고 바꽈 주시는 것두 함 고려해보심이.. ==3==3=3=3

허영 안전모를 들고있는 in 배러리 랜턴으로 두들겨 패 뿌리고 싶은 준국님..ㅡ,.ㅜ^ <br />
이상과 현실은 냉혹한 검돠....ㅡ,.ㅜ^ 저두 누깔이 나빠 존 앵경 쓰고 싶어도 얼라들한테 들어가는 거 생각에<br />
그리 몬하고 대충 걍 어정쩡 쓰고 살고 있슴돠....노즐 부실 경훈님도 그리 벗어나지 않을듯....ㅡ,.ㅜ^

안준국님, 그거 절대 안뿔라진다고 호언장담했다가 친구넘이 곧이곧대로 아크로배틱 시전하는 바람에 또악! 뿔라묵었습니다 ㅠㅠ 큰소리 쳤다가 물어내란 말도 못하고 ㅠㅠ

ㄴ 영갑님...그래서 제가 항상 안전모랑 안전화 글구 랜턴을 조심하라구 늘 야그 해주고 있슴돠...ㅡ,.ㅜ^

경훈님,,, 제가 아직 순진해서 ㅎ,,담번에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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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호할아버지,,, 미안해 하기도 하고 제가 여자에 약 해서...그냥 조심해서 가시라 했어요..

ㄴ 인섭님...ㅡ,.ㅜ^ 슥하이가 보구 이씀돠 9라 자꾸치심 두들겨 맞슴돠...ㅡ,.ㅜ^

에고, 이영갑닙.. ㅠㅠ 지두 조심해야겠네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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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취을쉰, 부모맴이 자식헌티는 쓰지 않겠슴까? =_=;<br />
근디, 다시 생각해보니, 아그한테 비싼테는 쫌 위험하기도 하겠네유.. <br />
기냥 스위스 플렉스 유사 재질로 몰랑몰랑한 플라스틱테들 있으니 1~20만원선에서 국산 알아보시믄 될 것 같심다.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