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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3식이.......~.~!!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10 14:00:29
추천수 9
조회수   1,629

제목

집 나간 3식이.......~.~!!

글쓴이

김주항 [가입일자 : 2006-02-08]
내용
몇년째 되지도 않는 고시 본다구 개기구 있었떤

서른 서이나 머근 삼식이가 오늘 집을 나갔씀돠



명절때 지 사촌 형과 심각하게 수근대구 있떠니

새벽 다섯시에 가방 싸들구 울산행 타러 갔씀돠



삼식이 막내 넘이 집을 나가니 속은 시원하지만

울산에 눈이 많이 오구 있다니 걱정도 되능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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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항 2014-02-10 14:02:22
답글

첫 직장 생활인데 <br />
약간 걱정은 댐돠.....~.~!! (부모 마음이란 ㅎ)

zapialla@empal.com 2014-02-10 14:06:12
답글

<br />
줄마춤 능력은 세계최강이쉼다.<br />
<br />
33 이면 알아서 잘 할 나이임다. (넘 걱정하지 마서유.)

백경훈 2014-02-10 14:06:51
답글

ㄴㄴ장어 굽능거 같은 생각임다.<br />

김주항 2014-02-10 14:11:51
답글

기분 좋아 소고기 묵을라 했능대.....^.^!!

김주항 2014-02-10 14:13:26
답글

정훈님......나이머근 어린애 임돠.....ㅠ.ㅠ!!

lalenteur@hotmail.com 2014-02-10 14:13:53
답글

주항 어르신. 자식은 늙어도 항상 걱정하는 것이 부모님 마음인 모양입니다. 청주에 장어는 천생연분인데 오늘은 한 잔 술에 한시름 내려놓으시지요. 부산 자갈치 시장과 기장 꼼장어는 술이 술술 들어가더군요. 울산은 바닷가이니 회도 푸짐하고 좋더군요. <br />

백경훈 2014-02-10 14:17:29
답글

주앙을쉰 추카드림뉘다..이제 삼식이 눈치 않보시고 밤에 금담화 할짝 피우실수 이께 되셨군혀<br />
ㅡ,.ㅡ;;<br />

김주항 2014-02-10 14:23:20
답글

민재님...조위 ↑ 장어 좋아하능 분덜과<br />
민물 장어 굽으러 갈릴리에 함 갑세다.....^.^!!<br />

김주항 2014-02-10 14:27:10
답글

겡훈님..... 울집은 삼식이 눈치 보다는<br />
강쥐 눈치땜시 금담화 귀경도 못함돠.....~.~!!

김주항 2014-02-10 14:29:21
답글

마눌 여페만 가면 바로 이빨 드러냄돠.....^.^!!

박진호 2014-02-10 14:32:22
답글

제가 잘돌보겠습니다

김주항 2014-02-10 14:37:06
답글

진호님.....때리지 말구 잘좀 부탁함돠.....^.^!!

염일진 2014-02-10 14:42:17
답글

아드님의 첫 취업을 축하 드립니다.<br />
<br />
이제 헌금 안내도 되게따..ㅜ.ㅡ^

김주항 2014-02-10 14:44:32
답글

ㄴ<br />
밀린 헌금과 반품색경에 들기름 까지.....ㅎㅎ

염일진 2014-02-10 14:45:15
답글

ㄴ눼..정말 다행이네요..위 세가지가 한꺼번에 다 해결되다니..ㅜ.ㅡ^

백경훈 2014-02-10 14:48:45
답글

ㄴ울산에서 아버지 심부름으로 색경 받으러 와따고 일찐 을쉰한테 보내실지도 모름니다.<br />
ㅡ,.ㅡ;;<br />

김찬석 2014-02-10 14:51:03
답글

어여 짝을 찾아주면 걱정을 안하게 됩니다.

김주항 2014-02-10 14:51:49
답글

ㄴㄴ<br />
ㅎㅎ 그래서 쉬는날 함 보내볼까 함돠.....^.^!!

김주항 2014-02-10 14:56:03
답글

ㄴㄴ<br />
현다이 다니능 큰넘도 버티고 있씀돠.....^.^!!

이종철 2014-02-10 15:36:55
답글

고시 그거 은근히 중독성 있습니다.<br />
<br />
제 친구 중 한 눔은 50이 넘도록 실림동 고시촌 쪽방에서 지냈습니다.<br />
결국 패스 못하고 장가도 앙가고 거의 패인됐습니다...*&&

이종철 2014-02-10 15:42:34
답글

취직이 됐다고 하니 축하드립니다...*&&

김주항 2014-02-10 16:12:54
답글

종철 홍아.....그넘도 이제사 제 주제를<br />
파악 항거 같씀다.....암튼 감사 드림돠....~.~!!

김주항 2014-02-10 16:15:05
답글

ㄴㄴ사기 다마랑 직빵 가튼건 안 함돠....~.~!!

이종호 2014-02-10 17:20:55
답글

아드님의 취업을 축하드립니다....^^ 이젠 거실에서 안주무셔도 되는건가요?...ㅡ,.ㅜ^

김주항 2014-02-10 17:32:13
답글

ㄴ<br />
지 방에다 자장거 들여놓쿠<br />
문 걸어 잠가놓쿠 떠났씀돠.....~.~!!

김주항 2014-02-10 17:37:20
답글

놋북 사주면 컴터 쓰게 한다더니<br />
문 까지 걸어 잠가놓쿠 갈줄이야.....ㅠ.ㅠ!!

전성일 2014-02-10 17:55:47
답글

은제 키워 집 나가는 삼식이를 볼 수 있을지 까마득 합니다..얼쉰. 부럽습니다. ^^

김주항 2014-02-10 18:18:50
답글

ㄴ 잠깐임돠.....삼식이 엄써지니<br />
처음으로 지가 청소기 돌렸씀돠.....ㅎㅎ

이종호 2014-02-10 19:38:59
답글

ㄴ 그래서 삼식이들은 켜 봐야 다 개털임돠...그저 안방에 들어오기만 학수고대(?) 하길 바라는 주항을쉰과<br />
어부인님 둘이서 알콩달콩하시는게 제일 와땀돠....ㅡ,.ㅜ^<br />
<br />
((이렇게 야그하믄 모하누? 그저 거실서 와따리 가따리 하구 부들부들 떨구 몬들어 갈텐데....))

김주항 2014-02-10 20:17:12
답글

ㄴ<br />
안방에 들가면 눈치 보여 마음놓쿠<br />
티비도 못보구 으막도 잘 못듯씀돠.....~.~!!

김주항 2014-02-10 20:23:03
답글

글구 마눌은 더운 체질이라 저하구<br />
깔덮개 두깨와 온도가 마이 다름돠.....~.~!!

이종호 2014-02-10 20:50:59
답글

ㄴ 주항을쉰....울 마님은 찬고 저는 뜨건 체질임돠.. 디비져 누워보면 증말 냉장고 처럼 울 마님의 몸땡이가<br />
차갑슴돠...<br />
<br />
이건 한 사람이 차가브면 한 사람은 따땃....이래서 서로 부등켜 안아야 중간 온도가 되기 땜시 필요한 검돠.<br />
그걸 '난 차가븐 잉간잉께 따땃한 마님은 날 싫어하니깨 걍 혼자 디비져 주무셔..'.<br />
이러다가 종 3으로 주거지 옮기신 분들 많습니다...ㅡ,.ㅜ

lalenteur@hotmail.com 2014-02-10 21:51:52
답글

ㄴ양兩 어르신. 아니 이곳에서 '인생의 전문가v&eacute;t&eacute;ran ' 이신 두 분이 이러시면 저 같이 아마츄어 인생은 어떻게 살라고 하시는 것인지 당췌 가늠이 안갑니다. 너무들 하십니당(요즘은 있는 분?들이 더더더[+3] 하십니다. 뭐 딴나라당 얘기 하는 것은 아닙니당) 3=33==333

이종호 2014-02-10 21:55:51
답글

ㄴ 민재님...ㅡ,.ㅜ^ 잉가나 잘 야그하다가 씰데&#51022;는 강조부분(음주측정 하는 것두 아니구....ㅡ,.ㅜ^)에서<br />
누깔에 거슬리는 특정 숫자를 명기한 이유는 뭘 강조하구 싶은 시츄에이숑이셔?...ㅡ,.ㅜ^

lalenteur@hotmail.com 2014-02-10 22:04:04
답글

ㄴ종호 어르신. 방점은 그것이 아니고요.(너무 민감하시면 아니 됩니다. 모른 척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두 분 말씀의 체질 얘기를 했을 따름입니다. (딴전~~)

김주항 2014-02-11 01:19:10
답글

싸랑하능 민재님....<br />
<br />
3 센티 기락지 에<br />
3 분도 못 버티는<br />
수락산 넝감에겐<br />
3 이 넘사벽 임돠....~.~!! (더마니 써주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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