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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이 계셔서 공유합니다.)



공교롭게도 안사람과 딸아이 스마트폰이 모두 고장났고 메인보드와 액정이라 위약금과 맞먹는 수리비가 나와서 교체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폰 파파라치때문에 버스폰은 사라졌고 그것도 은밀하게만 진행하더군요. 뽐뿌 사이트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이제는 어떤 문의에도 응답하지 않고 그냥 신청서만 받고 종료시켜버립니다.



요즘 추세가, 신청서부터 받고 구체적인 조건이 나오면 그 때에 연락을 주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아니면 카페 수십 군데를 가입해서 좋은 조건이 나오는 것을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의 암호를 알아볼 수 있어야 합니다.



다른 분의 추천을 받았는데, 가장 좋은 조건은 아니어도 스팟성으로 뜨는 조건이 그나마 보기 좋은 사이트입니다.



사이트 이름은 마음에 안들고 이런 사이트가 다양하게 있지만, 급한 김에 안사람 것만 구형 갤노트2로 할부원금 4.9만원에 주문했습니다. 93일 후에 요금제 등을 변경할 수 있는 기본조건입니다.



지금도 갤3는 할부원금 0원에 부가조건이 없는 것으로 올라왔군요.



아니면 길가다가 핸드폰 가게 앞에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경우가 있을 겁니다. 스팟성으로 뜬 오프라인에 몰려간 것이니까 그냥 줄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