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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스피커 하나 사줄까?
자유게시판 > 상세보기 | 2014-02-10 12:58:08
추천수 6
조회수   1,368

제목

이쁜 스피커 하나 사줄까?

글쓴이

염일진 [가입일자 : 2011-11-12]
내용
요즘 집사람이 갱년기 우울증인가 뭔가로 무력증에

시달립니다.나름대로 취미 생활을 해보라고 권유해 보지만

딱히 할 게 없나 봅니다.

그래서 오늘 아침엔 위로해 줄려고,



"이쁜 스피커 하나 사줄까?"하고 물으니,

"싫어,차라리 돈으로 줘" 이러네요.



이쁜 스피커를 쳐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질텐데 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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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mijo@naver.com 2014-02-10 13:00:56
답글

아~ 을쉰글에 첨으로 말문막힌다..하하하

백경훈 2014-02-10 13:01:29
답글

스피커 보다가 기분 조았능데 을쉰보고 기분이 더 나빠질수 있능 부작용이<br />
ㅡ,.ㅡ;;<br />
밀양국밥이랑 야굴트 사드시지 말고 <br />
어여 돈 갖다 드리세효..<br />
<br />

염일진 2014-02-10 13:02:11
답글

남진님...참...내.<br />
<br />
이쁜 스피커로 음악 들으면 우울증에 도움 되지 않을까요?<br />
참고로 울 집사람은 음악 소리를 씨끄럽다고 구박합니다만...^

김주항 2014-02-10 13:02:32
답글

마님 갱년기 우울증엔<br />
밤꽃 향기가 왔따임돠.....~.~!! (힘좀 쓰세효)

염일진 2014-02-10 13:03:08
답글

국밥 6000원 ..요쿨트..오백원.<br />
ㅂㄱㅎ님...6500원 ? 그 정도면 되겠죠??

염일진 2014-02-10 13:04:20
답글

주항을쉰....<br />
이십대엔 2일에 한번<br />
30대엔 사흘에 한번,<br />
사십대엔 40일에 한번,<br />
오십대엔 5개월에 한번,<br />
60대엔 6년에 한번이라는데요?

이종철 2014-02-10 13:05:04
답글

명품 핸드백 항 개 사드리믄 됨돠.<br />
<br />
300-400만원 정도면 됩니다...*&&

염일진 2014-02-10 13:06:07
답글

ㄴ오됴 다 팔아야...ㅠ.ㅠ.ㅠ.ㅠ.ㅠ.ㅠ..

백경훈 2014-02-10 13:06:37
답글

주앙을쉰 밤나무에는 금담화만 만발해서. ㅡㅡ;;<br />

mymijo@naver.com 2014-02-10 13:13:25
답글

사모님 마음은 을쉰이 더 잘 아실터이니 작은 이벤트 함준비해보세요..스픽은 넘하셧다 허이궁 ;<br />
<br />
전 언젠가 그녀와 대화중에 얼핏 홍삼이 먹고싶다는 말 기억해뒀다 한달후즘 그녀생일에 홍삼 사먹으라 수표1장 건네주니 아주 좋아하더라고요..<br />
<br />
사모님이 원하는걸 해주셔야죠..뜬금없는 스픽을 허이궁 ;

김승수 2014-02-10 13:13:36
답글

밤 줄섭뉘다....~.~!! ( 맨날 스는데 )

김주항 2014-02-10 13:13:58
답글

ㄴ<br />
금담화 만발한 밤 나무엔<br />
밤꽃 향기가 나지 않씀돠.....~.~!!

김주항 2014-02-10 13:17:42
답글

맨날 서봤자 향기 안나면<br />
말짱 황 이라구 들었씀돠.....~.~!!

이종철 2014-02-10 13:30:11
답글

ㄴ 금담화 줄섭니다...=3=3==333

이수영 2014-02-10 13:34:13
답글

그러게 선물을 미리 물어보시니까 그러죠<br />
<br />
걍 스피커 이쁜넘으로다가 사셨다가 깜짝 선물로 주셔요~~

염일진 2014-02-10 13:36:22
답글

수영님..속마음으로는 다이야 반지를 원하더군요,<br />
하지만 제가 돈이...없어서..ㅠ.ㅜ

소병기 2014-02-10 14:32:10
답글

투명 스피커속에 그걸 금덩이,그러면, 보아서 좋고, 들어서 기분이 더 좋고??<br />
그러면서 커피한잔..ㅜㅜㅜ

남두호 2014-02-10 15:34:07
답글

휴가 내셔서 빳따야에 있는 보이 클럽에 함 댕겨 오서유~~<br />

이종호 2014-02-10 17:23:52
답글

참고로 저희 집사람 갱년기로 제가 한참 힘들때(지금도 마찬가지 이지만....) 집사람의 근처에도 안가고<br />
눈치만 보고 다리 아프다면 주물러 주고 어깨 아프다면 어깨 주물러주고 별거 아닌 것으로 짜증내면<br />
쥐죽은 듯이 숨도 안쉬고 가만히 있었습니다....그게 정답입니다....ㅡ,.ㅜ^<br />
<br />
잘못 건드리면 패가망신 합니다...ㅠ,.ㅜ^ 그저 죽은 듯이 엎드려 마님께 열과 성을 다해 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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