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네의 좀 오래된 딜레마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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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용 장비를 갖추어야할까? 입니다.<br />
서울처럼 염화칼슘비치하고 제설차등의 구비하자면 비용이 들어가죠..<br />
그근방 20년 넘게 산 저의 경험상.. 도로에 눈이 팍팍 쌓이는거? 5년에 한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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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좀 한번씩 쌓이긴 했으나 판단이 안섬..<br />
구비하자니 비용 + 써먹지도 못하고 폐기할것 같고.. <br />
암튼
체인 사 놓아봤자 부산에서는 쓸일 없어요. 눈 좀 쌓이면 어차피 차 운전해서 도로에 나갈 수 없거든요<br />
저는 아침에 울산쪽으로 가던 중 해운대 지나 기장쯤 되니 폭설로 변하더군요.<br />
BMW 한대는 고속도로에서 돌아가 있고...<br />
운전하던 분이 장안IC 에서 빠져나와 기장역 앞에 차 버리고 저랑 기차 탔습니다<br />
근데 기차도 달리다 중간에 서버리더군요. 맞은편 열차가 선로장애로 못오고 있다면서요<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