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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경우는 생각해보지 않아서 잘모르겠는데..<br />
내릴려고 하면 잽싸게 크로스버튼에 손을 갖다 대면 좀...그렇더군요...그래봤자 0.5초인데<br />
걍...편하게 생각하세요..<br />
세상에 별의별사람 다있고...그속마음을 알수 있는것도 아니고..

딴생각에 넋놓고 있다가 급누른걸수도 있습니다.저도 저여자와 똑같은 행동을 한적 있으니까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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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생각하세요

저두 딴생각 하고 있다가 다른 사람 내릴때 누른 적이 몇번 있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정황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면 구지 반응하실 필요가 없다 싶습니다. 자신만 피곤해져요. ㅡㅡ;

맞습니다 멍때리다 누른거에요

설사 경계한거라고 해도... <br />
그냥 우리나라를 살아가는 성인 남자들의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br />
경계 안하면 그게 오히려 절 믿어준것 같아 고맙게 느껴지던데요. ㅎㅎ

그상황이 "년" 소리를 들어야 할만큼 잘못한건가요?<br />
오히려 쉽게 욕을 뱉어내는 이 상황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너무 더러운 꼴이라.......그 여자분 입장에서 잘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버튼 좀 늦게 누른 걸로 어떤 분이 기분 나쁘다고 누군가가 게시판에 너무 더러운 꼴이라는 글을 남긴다고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실 듯 합니다.

역지사지 ... 함부로 내 생각 위주로 생각하고 욕설을 하신 것이 만에 하나 이곳 회원님의 자제분이 보셨을 때 기분이 어떨까요?

저는 종종 저희 아파트에서도 그런 일을 겪습니다 그러려니 합니다 기분은 안좋지만...

제 생각에도 이건 너무 오버하신 느낌이군요.<br />
자신의 짐작을 사실로 단정하고 상스런 욕설을 던지는 글 쓰신 분이 이해가 안갑니다.<br />
사실이다 하더라도 이런 반응을 보일만한 내용은 아니죠.

지나치게 예민하신듯.

저도 길가다가도 가끔 그런 일을 당합니다만, 세상이 그러니까 그러려니 합니다.<br />
저를 의식하는 것 같으면 제가 알아서 좀 쉬었다 더 멀리 뒤쳐저서 갑니다.

상대 편 여자분 입장에서는 글쓰신분이 좋은 분이신지 나쁜 분이신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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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을 할수 가 있을까요? 제가 당해도 기분은 좀 그렇지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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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렇게 느낀것 가지고 글쓰신건 좀 예민하신듯.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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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은 분명 좋지는 않겠지만요. 남자분들 다들....겪는 일들 아닌가요?

저도 좀 공감하기 힘드네요.<br />
범죄가 흉악하고 부녀자의 안전이 미흡한 상황에서 글쓰신분께서 아무리 선량한 시민으로 하더라도<br />
그 상황에선 혼자만 아는거고 그 여자에게는 어쨌든 생면부지 남자인데 <br />
범죄예방차원에서 조심하는건 너무 당연하죠.<br />
범죄자가 어디 얼굴에 나 범죄자라고 쓰고 다니는것도 아니고요.<br />
충분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는 일이기에 그 여자에게 년이라고 까지 하며 흥분하실 일은

여자분의 층 버튼 선택 변경은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일 수도 있겠고,<br />
그녀가 뒤늦게 버튼을 누른거나, 또는 다른 이유 때문일 수도 있는데요.<br />
위의 두 경우 포함, 님이 설명한 승강기 안에서의 그녀의 어떠한 선택도 년, 더러운 꼴 이라는 욕을 들을 아무런 이유를 찾을 수 없어 보이는데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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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가지는 보이네요.<br />
님이 소심 하다는거,.....그리도 불쾌 했으면 그 자리에서 명확히

좀 뻘쭘하기는 하겠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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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댓글들이 감정이입이 전혀 안되는 것 같네요. 본인이 당했으면 과연 지금 댓글들처럼 쿨할 수 있을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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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여자는 뭘해도 되고 남자는 뭘해도 안되나요? 여자는 남자화장실에 모르고 들어와도 되고 남자는 모르고 들어가면 치한이 되고.....<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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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안의 상황이 멍때리다 누른 것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누른 것인지는

하게에 이종남님이 안 계시니 앙꼬 없는 찐빵이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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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에 홍용재님이 뜸~ 하시니 김빠진 콜라네요.~..........양쪽 다, 재미 면에서 지리멸렬 ㅎㅎㅎ<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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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두분이 여기서 무의미한 긴 시간을 그리 낭비 한다는 거도 당췌 어울리지 않긴 하겠지만 서도...뭐~<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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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터트리는 상큼한 폭죽놀이 귀경 하는 재미로 왔는데, 저도 그만 발길 끊어야 할듯...

한번 생각해보세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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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남들 다 지나치는데 본인만 불심검문 당했을 때, 쇼핑몰에서 다 지나치는데 가방 보여달라고 할 때, 경비원이 다른 사람관두고 자신만 이상하게 주시하면서 감시할 때 등등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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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히 많은 상황들에서 기분나쁘지 않으신가요? 최황식님 입장에서는 표현히 좀 세기는 했지만 별 이상한 년 다봤네 할 수 있는 것이고 여러분들이 아는 특정인이 아닌 익명의 한 개체를 욕하는 것인데

그리고 유영록님 최황식님이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걸을 년이라고 하는 것은 문제가 없으나 님이 공공연한 게시판에서 특정인을 찌질하고 소심하다고 적시하는 것은 모욕죄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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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처럼 그려러니 하세요. 좀 예민하시네요. 이 정도는 엘리베이커 걸이 층을 바꾸어서 버튼을 누르든 내리려다 안리든 그 여자 마음이니 뭐라 할 수 없을 것이고 최황식님이 좀 민감하신 것일 수도 있고 그 전에 컨디션이 안좋아서 상황

구경만 하면 되시지 뭔 말이 그리 많은지! 찌질하고 소심한데다 날까지 서 있으니 ...

" 에리베이터 박스 " 안에서 어떤 한 중년 남성의 깊이는 낮지만 나름 풍부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결론.......... 같이 승차한, 이름도 성도 모르는 한 묘령의 젊은 여성을 ' 더러운 꼴의 나쁜년' 이라 얘기함.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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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의 박스 " 안에서 상상력이 풍부한 그 중년의 남성에게 근거 없이 혼자만의 상상 만으로 엄한 여성을 그리 만드는건 ' 찌질하고 소심한 사람 ' 이라 얘기함.<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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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열려있는 기호가 표시가 안되네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이런거 신경쓰면 세상 못삽니다.^^

유영록님 이게 말이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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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걸은 특정인이 적시가 되어 있지 않은 반면에 유영록님은 와싸다라는 공연성이 있는 곳에서 특정인(최황식이라는 특정인)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는 곳에서 짜질아라눈 표현을 사용함으로써 사회일반의 통념상 인격을 떨어뜨리는 행위를 한 것입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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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는 범죄에 해당하지 않으나 후자는 구성요건이 충족될 가능성이 있는 전혀 다른 사안입니다

분명 최황식님이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수컷이라면 감내해야 하는 그런 상황에 좀 민감하신 것은 맞습니다. 천승환님 말씀처럼 그러려니 하고 살아야죠.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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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상황에 놓여 있지 않은 이상 풍부한 상상의결과인지 아닌지는 판단하기 어렵지요. 또한 여성이 멍때리다 안눌렀다는 것도 상상의 결과에 불과합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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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명백한 사실은 여성이 지탄 받아야 할 실체적 사실은 없다는 것이구요. 다만 지켜보는

제가 일요일 아침에 좀 흥분합니다만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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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고자 와싸다에 들어와서 호소하번 했는데 어떤 심정에서 이 사람이 글을쓰느가에 대한 한번의 고려도 없이 여기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 "니가 잘못했네'라고 시시비비를 올바르게 가릴 줄 아는 세상이었다면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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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나 박근혜가 당선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어야 하는데 그 반대지 않습니까?

필자의 입장 충분히 공감함뉘돠.<br />
남자 화장실엔 왜 여자 청소부가 있는데<br />
여자 화장실엔 왜 남자 청소부가 없씀뉘꽈?<br />
ㅠ.ㅠ

배려란 참 좋은 말 입니다.<br />
그러나 비판도 그 못지 않게 좋은 말 입니다.<br />
박일천님은 배려를 선택했고, 저는 비판을 선택했을 뿐 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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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와 비판은 언듯, 전혀 다른 반대 개념의 의미 같지만, 사실은 다른것 보담도 같은게 더욱 많이 포함 되어 있는 말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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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일천님이 최황식님에게 적용한, 그 배려라는 뭐시기를 저에게는 적용하지 않은것은 뭣 때문 인지요?<b

필자는 최황석님 20뉘돠.<br />
ㅠ.ㅠ

비판 괜찮아요. 가치와 판단기준이 다르면 비판할 수 있죠. 그런데 비판과 찌질이, 소심 이런 것은 다르죠. <br />
다른 분들은 좋은 의미에서 비판하시는 것이구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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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이, 소심 이런 단어 부모가 자식에게 형이 동생에게도 사용하기 어려운 표현이지 않나요? 그런데 남에게 이런 말 들으면 어떨까요?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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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가 제가 아는 유영록님이 아니라는 댓글을 봤기에 그러지만 혹 제가 아는 유영록님이시면

세상이 점점 각박해져가니 여자들이 경계를 하는거라고 봅니다. 이런건 사회 탓이지 그 여자나 글쓴분 잘못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던 나 자신이 떳떳하다면 화낼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지요 100이면 8 90의 남성들이 속으로 저런 모욕을 감내하며 삽니다<br />
만약 글쓰신분이 그여성분에게 당하신 모욕감을 현장에서 표출하셨다면 이글은 쓰시지도 않았을것입니다<br />
사회분위기가 이리 흉흉하니 어쩌겠는지요 <br />
남자로 태어난게 죄라면 죄일까요

거 참, 친구들과 가까운 산에 설경 구경 갔다 와서 열어 보니 새로운 댓글이 달렸네요.<br />
당사자가 전혀 개입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무 관계도 없는 제 3자에게 그 당사자를 향하여 모욕적인 언어 폭력을 할 때에는 설사 명백한 근거가 있어도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둘이 해결할 문제인 게죠.<br />
그런데 본문의 글을 읽어 보면, 설사 눈을 씻고 찾아 보아도, 묘령의 아가씨가 이년 저년 소리를 들어야 할 아무런 명백한

글이 짤리네요.<br />
그런데 박천일님은 이에 대해서 얘기 하길, 범죄의 구성 요소가 성립될 수도 있다느니, 명박이가 당선되지 않았다느니, 민란이 일어나야 한다느니, 그 아가씨는 애초에 원룸에서 살 질 말라느니 어쩌구 저쩌구......<br />
댓글 마다에 감정의 기복이 너무 요동을 쳐서 뭔 얘길 하고 싶은건지 좀 정리가 될듯도 하다가 결국 안되네요.<br />
어쨋든, 최 황식님은 다음에 또 그런 일이 발생하면, <br />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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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보아하니...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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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낯선곳에서 이년 저년하고 분개할 일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br />
좀 언짢아도 이해하세요...<br />

군중심리라는게 참 묘합니다 평소에 글쓴분이 격으신 모욕감을 한두번이상 다들 격어봤을텐데요 <br />
한사람이 까길 시작하니 우루루 몰려들어서 너도나도 달려들어서 몽둥이질을 합니다 <br />
심한말들을 하신분들은 자신부터 좀 돌아보시길... <br />
평소 보아왔던 그와싸다가 아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