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매한 사이트(그래24)에선 3위네요..원래제목 또 하나의 가족으로는 개봉할수 없었던 이 영화..
겨울왕국과 수상한 그녀 다음..
너무나 제한적인 개봉관과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내일 볼겁니다.
삼성의 어느 여직원의 죽음과 그 가족.아버지의 지난한 법정투쟁 이야기...라고 간단히 말해버리기엔 이 아버지가 겪은 드라마틱이 지독합니다.
택시 기사인 이 아버지가 뒷좌석에 딸을 태우고 병원가던 길에 그 뒷좌석에서 이 딸은 사망했습니다.그 어떤 상상보다 더 지독하도록 드라마틱한 실화...ㅠㅠ
이 일화를 듣고 전 그날 쓰러지는줄 알았네요..
해수부 장관인가 해달인가 하는 작자가 대기업 챙기기인지 뭔지 몰라도 1차피해자 드립을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쳐대는 나랍니다.
이때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은 단지 영화보기뿐 아니라 사회내의 올바름에 기여할것만 같습니다.
험난한 영화제작에 참여한 배우들과 스텝들,그리고 시민 투자자들에게 감사하고..영화는 즐거이.그리고 공감으로 감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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