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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갑자기 급 뽐뿌를 받아서 말이죠..
예전에 서울서 직장 다닐 때 이곳 와싸다 회원분 댁에 방문해 진공관에 물려 오페라 듣는데 따뜻하고 섬세한 음질에 완전 감동먹은 기억이 납니다. 벌써 10년도 훨씬 전 기억입니다만..
그분도 그때 물렸던 기기가 자작한 진공관 앰프였는데 단순해 보이는 구조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지.. 암튼 링크에 보이는 킷트 한번 버리는 셈 치고 사서 도전을 해볼까 하는 충동이 매일 매일 일어납니다.
납땜이라고는 초등학교, 중학교때까지 온갖 전자 키트 만들어본게 다입니다.
5석 라디오부터 TV연결해서 하는 탁구 게임기까지 이거 저거 다 만들어 보긴 했는데 사실 전자전기쪽 지식은 전혀 없어요.. 저항값 보는 것도 그땐 알았는데 지금은 다 까묵어서..
링크의 앰프 정도면 어떨까요?
그냥 집에서 소소히 듣는 정도만 되면 좋을텐데..
자작 경험 있으신분 조언 좀 부탁합니다. 태클도 환영이구요.. ^^